전 초등1학년 쌍둥이가 있는데요. (그 위에 큰 형도 있는 세아이의 엄마입니다.)
5월부터 지금까지 1학년 쌍둥이가 공부하는 주제가 가족이었고,
그 책의 마무리로 집 만들기가 있더라구요.
지난 주까지 별 말이 없길래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서는 그냥 학교에서 집만들기를 할 건가 보다하고 생각했는데.. 드디어 지난 금요일 주간학습안내에 집 만들기에 대한 안내가 있었어요. ㅠ.ㅠ
물론 안내에는 집을 꾸밀 재료를 가지고 오라고 되어 있었으나,
실상은 빈 상자로 집형태를 만드는 것 까지는 집에서 해와야 하는 것이더라구요.
만들기에 재주도 없고 자신도 없어 어찌해야 하나 고민만 계속되고~~
다른 반 아이들이 집 만들려고 들고가는 것들을 보니 암담하고 그렇더라구요.
친한 동생이 코**코에서 집만들 때 쓰라고 상자 두 개 가져다 주면서 서서히 재료를 모으고,
어제 다** 가서 필요한 물품들 구입해서
아이들 하교하면서 집을 만들었어요.
해야 할 영어미션은 뒤로 밀리고..
두개를 만들어야 했기에 이래저래 거의 4시간은 걸렸나봐요.
솜씨좋은 분들이 만들었으면 더 멋지게 만들었겠지만...
전 이것도 정말 열심히 만든 거라서..
이 정도에 만족하렵니다.
왠지 만들고 나니 제가 더 뿌듯한 거 있죠?
내일은 아이데리고 어제 진행하지 못한 영어미션을 진행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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