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쑥쑥을 알게 된것은 얼마 안됐지만, 많은 정보를 얻어가고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는 사이트입니다..
항상 눈팅만 하면서 정보를 얻어가고, 글은 처음 쓰는거라 참 어색하지만, 며칠동안 제가 큰 슬럼프에 빠져서 도움을 청하고 싶어서 큰용기를 내어서 글을 남깁니다..
전 큰애가 6세이고, 둘째가 30개월입니다.. 결혼하고 쭉 단독주택에서 살다가, 남편 직장때문에 회사근처 아파트로 이사를 오게 되면서 큰애를 유치원에 보내게 되었습니다.. 아침마다 아이를 유치원차에 태우러 나가고 오후에 아이를 데리러 나가다 보니 자연스레 비슷한 또래의 엄마들과 친해지게 되었죠... 그런 엄마들과 나누는 대부분의 대화는 언제나 아이교육과 남편들에 관한 얘기였어요..
근데 항상 얘기를 나누다 집에 돌아오면 왠지 제가 아이를 넘 방치하고 키우는건 아닌지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저의 교육주관을 지켜왔습니다.. (저의 주관은 아이가 나중에 크면 학원이며 학습지며 쉴새없이 할건데, 조금이라도 어릴때맘껏 놀게 해주자는 생각이 컷거든요,,, 그래서 틈만나면 공원이며 놀이터에 데리고 나가고 아이가 줗아하는 자전거나 인라인 씽씽카 태우고 모래놀이도 하고 공연이나 체험학습 위주로 시간을 보냈어요...둘째임신만삭때도 그랬고, 둘째 어릴때는 업고도 많이 다녔던것같아요... ) 어쨌든 요즘도 그렇게 지내고 있는데, 주변 엄마들은 제가 아이에게 넘 뭘 안시킨다고 절 볼때마다 그런말을 자주해서 갈등이 생깁니다... 나중에 아이가 더 크고 제가 학습적인 면에서 도와줄수 있는 한계가 다될때까지는 전 학원이나 학습지에 의존을 안하고 싶어요...근데 주변의 엄마들은 아이의 학습태도는 어릴때부터 체계적으로 학원이나 학습지선생님으로부터 도움을 받아서 바로 잡아야 된다고 강조를하네요.. 어떻게 해야 될지..??
그리고 저희 아이는 다행히 책읽기를 좋아해서 책을 많이 읽어줘서 그런지 한글은 4세때 통글자를 읽기 시작해서 5세때 완전히 읽었구요, 수학도 마트에서 책한권씩 사서 꾸준히 해줬더니, 10 이하 덧셈뺄셈연산은 어느정도하네요... 한자도 요즘 관심이 많아져서 마트에서 한자카드 한세트 사주었더니, 재미삼아 외우고, 영어도 쑥쑥의 도움으로 쑥쑥몰에서 산 교재로 잘 따라와줘어 기본 회화나 기초 읽기는 잘하고 있습니다... 우리둘째도 부직포에 붙여둔 한글단어카드는 통글자로 읽기 시작하고 있네요...
덧붙여 우리아이가 한글을, 영어를, 수를 읽고 쓰는것은 원리를 알아서 그러는것이 아니라 다 통으로 외워서 하는것이니 나중에는 실력차이가 날꺼라며, 저를 아이교육에 투자도 안하는 계모? 취급을합니다....(다른 엄마들은 방과후 홈스쿨 2개이상, 문화센터, 학원등을 보내더라구요....)
선배님들 정말로 6세면 학원이나 학습지 문화센터등을 시켜야 하나요? 저희 아이들을 유치원외에 집에서만 가르치면 나중에 정말로 뒤쳐지게 되나요?
낼이라도 학습지 신청을 해야하나 정말로 며칠째 고민입니다...ㅜ.ㅜ
이렇듯 주변엄마들의 말을 들으면 뭐라도 시켜야 될것만같은데,
선배님들 어떻게 해야할지 시원하게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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