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책 거부.
유아영어를 하는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겪는일이 아닐까 싶어요.
물론 저도 겪었지요.
영어책읽어주면 등돌리고 가버리고..
그런시기들을 그런데 지나고나니~~ 현재는 영어책도 무조건 책과 같게 생각하고있습니다.
거부하는 시기를 참지않으시고..
'엄마표 나는 못해~'라고 영어책읽어주기를 포기하지만 안으시면 될듯해요.
(그리 포기하는 사람을제가 좀 많이 봤거든요 ^^;)
영어책 거부 극복기에 대해 예전에 ora89님께서 올려주신 글이있답니다.
ora89님께 허락도 안맞고 그글 여기붙여볼께요.
많은 도움이 되실것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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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게 답이 없다는게 한숨이 나올 노릇이지요.....
원이는 현재 6살인데요....
그나마 아웃풋을 빨리 보여준 아이에 속합니다.
하지만 아이가 4살에 들어서서...저는
정말 고통의 연속이었지요...적어도 영어에 관한한....ㅋ
사실 이것도 지금 생각하면 약간 우습기도 합니다만....ㅋㅋㅋㅋ
그때 당시엔 정말 심각했더랬습니다.....
사실 이것도 하나의 과정이라 여기구요....
짱님 말씀처럼...
크게 중요하지 않을수도 있거든요...
차고 넘치면...
필요하면..언젠가 뱉어낼거라 믿으니까요~~~~
원이 4살 들어서자마자 제가 어줍잖게 일이 시작하면서...
기관에 맡기기 시작했구요
그때부터 우리말 모드로 완전 돌아서서....
영어거부감이 아주 심했습니다.
영어책...영어말....은 완전 거부....
무조건...Speak Korean!!을 외쳤댔습니다.
엄마외엔 영어쓰는 사람이 없었지요...
품앗이를 하고 있긴 했으나...
아웃풋을 보여주는 친구는 원이밖에 없었구요....
자연스레 우리말시기였지요....
심하게는 한달씩....
것도 2-3개월에 한번씩...왔었어요....
그나마 조금씩 나아진것은....
5살에 들어서서...
자기의 영어가 남보다 잘한다는것....
그게 다른사람이 자신을 좀 특별히 봐주는걸...나름 눈치챈거 같아요....
그러면서...자연스레...조금씩 없어진듯합니다....
그나마 그당시 제가 노력했었던것들은......
1. 영어마을 방문....
요즘은 여기저기...많잖아요...
그때 파주 영어마을이 오픈했었는데...집에서 1시간반거리를 왔다갔다하며....자주 노출시켰더랬습니다.
하지만...외국인과의 대화에서 그닥...많은 걸 얻진 못했지만...
이후 영어를 사용하는 빈도가 조금 나아졌어요...
자연스레 중얼대는걸 많이 봤어요...
2. 영어연극 찾아다니기...
이것도 1번도 같은 맥락이었지요
3. 영어서점방문....
원이 4살 당시엔 그닥 활용도가 높지 않았지만.... 요즘은 영어서점에 영어쓰는 아이들이 제법 눈에 띄더라구요...
이것도 한번 활용해 보십사 권하지만.... 강남 제이와이 정도되는 서점규모이어야 가능하리라 봅니다.
놀이터도 있고....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아이템이 있는 서점이어야 더...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요...
책만 있는 저희 동네에선.....거의...활용도가 낮더라구요.....
4. 영어책활용(영어놀이, 액티 최대활용)
그때부터 제 책사재기...ㅋㅋ 가 시작된듯합니다....
재밌다는 책은 여기저기 알아봐서.....막....들이밀었답니다....
많은 집에 비하면...내세울건 아니지만....
지금도 꾸준히 5만원이상....거의 10만원에 육박하는 투자를 해대고 있습니다.
어제도 질렀어요~~~~ㅠㅠ
거부할땐 영어책도 안보려하지만....
저혼자 읽어봐야지 하면서....
잼난 책 큰소리로 읽다보면 어느새 옆에서 힐끔대며 낄낄대기도 하거든요....
잠깐 이지만...책읽을때 함께 영어쓰는거지요....
5, 비됴 디비디 활용....
저도 안본 디비디가 없을 정도랍니다.
구체적으로 수를 세진 않았지만.....
저한텐 가만보면 없는 디비디가 거의 없을 정도랍니다....
최근엔 삐삐..엘로이드..드래곤 테일..잘 보고 있어요....
6. 소리노출...
이것역시 원이가 좋아하는 성향중 하나랍니다.
오디오는 너무 좋아라 하는 녀석인지라....
그러나....싫어하는 아이들은 절대 불가능한..활용이지요...
저역시 너무 싫어할때는....
안했습니다....
우리말로 하면서....빈틈~~~을 노리는거지요^^
녀석이 눈치채지 않게 ...자연스레~~~ㅋ
그땐 엄마는 밤엔 우리말을 잊어버린다는둥....
갖가지 오버액션 다 해봤구요...
그때 영어책 액티도 활용을 가장 많이 했었던....시기였던거 같아요....
유나말씀 처럼...
4살은 친구와의 자연스레 대화나누기는 제법 힘든 시기일듯싶어요....
가끔 번개팅에 참석하셔서 엄마도 아이도 함께 자연스런 환경에 노출되는 방향이 좋을듯 싶구요...
영어거부감 역시 하나의 과정일 뿐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때만큼의 ...영어에 대한 고민과... 열정이..
컸었던 시기가 별로 없었던거 같구요...
돌이켜보면...지금이 오히려 반성할 만한 여지가 많은거 같네요....
너무 힘들어하시지 마시구....
즐거운 영어놀이로 슬기롭게 극복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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