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박사님의 Arthur Adventure가 언제 끝났는데 이제야 이런 뒷북치는 글을 올리나 궁금하시죠?^^
그러게요.
처음에 박사님이 AA 모집을 할때 Arthur 이야기는 북클럽에서도 다루었던 책이고,
아서를 즐겁게 진행해서 욕심이 나서 일단 따라가고자 마음은 먹었지만..
워크시트의 양이 워낙 많았고, 초1 클라라가 가기에 힘들지 않을까하는 마음에 숙제방에는 이름을 올리지는 못했어요.
그러다 언젠가 박사님이 쓰신. 엄마표 그냥 가늘고 길게란 말에 힘입어,
다른 분들과 같은 속도는 아니더라도 그냥 클라라가 할 수 있는 만큼, 거기에 맞추어 워크시트도 진행하고 일단 끝은 내어보자고 생각했답니다.
타공이 되어있는 종이도 준비해서 꾸준히 모아서 클라라에게 만들어주고 진행해보았어요.
그래서 평균적으로 보면 책 한 권당, 2~3번 정도 읽고 CD듣기를 한 것 같아요.
따라쓰기는 그래도 하니까 책 읽고 쓰게하고,
나머지 워크시트는 어려워해서 같이 알려주며 하기도 하고, 특히 과거형을 바꾸는 것은 많이 힘들어하더라구요. 그냥 이런 것이 있단다하고 지나가구요.
DVD보면서 빈칸 채워넣는 것은 참 좋아했어요. 물론 듣고 쓰기는 어려우니 제가 대신 듣고 써주었구요. 그렇게 어떤 책은 워크시트를 다 마무리하고 어떤 책은 몇 장만 하면서 12권을 천천히 나가서 드디어 이렇게 늦은 지각 후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초등학교를 들어가고 주변 대부분의 아이들이 영어 학원에 다니는 것을 보고,
또 스피치 대회다 뭐다 원어민 수업이다 준비하는 것을 보며 참 여러가지 생각이 많이 들었던 몇 개월이었어요. 나만 이러고 있어도 되나 이런 생각도 들기도하고, 내가 아이를 제대로 끌고있나 고민도 되고..그러다보니 북클럽 활동에 좀 소홀한 경향도 있었고..
어떻게 읽기는 자연스럽게 오긴 왔는데, 지금부터 어떻게 진행해야하는 건가 막연한 느낌도 들고 합니다.
가늘지만 길게~~~ 라는 박사님의 말에 힘 입어, 다시 초심으로 돌아고자 마음을 먹었답니다.
엄마를 먼저 정비를 하고 방학을 시작해야할 것 같아요.
물론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아요.
고민의 시간이 흐르고 나면, 다시 쑥쑥에서 더 많은 분들과 공감하고 같이 갈 수 있겠지요?
초등 이야기방도 부지런히 다니며 다시 많은 분들과 같이 가보려합니다~~^^
우리 자주 뵈요~
진행한 워크시트 사진 두서없이 몇 장 올려요.

책 한권을 끝내면 동영상을 찍어두었는데, 그 중 하나 올려봅니다.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