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내음이 물씬하네요.
.일요일..
아침 먹자마자 잠자리 잡으로 나간 녀석들 따라 나간 신랑이 하늘 좀 보라더군요..
눈부신 가을하늘을 지나치기 아쉬워 몇장 담아봤어요
.




나비랑 벌은 절대 잡지 않네요..할아버지께서 나비의 중요성을 나름 설명을 잘해주셔서 잡지를 않아요.
잠자리도 잡는 재미지 금방 날려주고 또 잡고 그래요.
가을이면 찬바람이 솔솔 불기 시작하면 잠자리들도 힘이 없어요. 더 잘 잡히죠^^
저리 손가락을 내밀고 숨도 안쉬고 서 있으면 손가락에도 내려앉는다는 ㅋㅋ 숨도 못 쉬고 넘 행복해하는 준규 ^^


긴꼬리제비나비^^ 꼬리부분이 넘 이쁘죠? 얼른 준규랑 승규랑 들어와 책 찾아봤다는^^
짝짓기를 하는지 2쌍의 긴꼬리제비나비가 울 집에서 춤을 추네요.신기신기^^


호랑나비랑 호랑거미..요녀석들은 가을만 되면 엄청 많다는^^ 그래서 찬밥신세^^


참깨 떠신다고 원두막에 말리시고,빨간고추 말리시고..콩이며 땅콩이며 고구마며 부지런한 울 아버님 손길을 기다리고 있네요..옥수수도 시간차로 일주일 간격으로 심으셔서 일주일에 한번 늦가을까지 옥수수를 먹을 수 있게 배려해주신 울 아버님^^ 울 아그들이 할아버지를 안 좋아할 수 있겠어요?


드뎌 단호박이 익기 시작해서 울 집 간식으로다 초겨울까정 인기를 누릴 예정임다.^^
음식을 만드는 것보다 이리 그냥 삶아서 먹는게 젤루 맛있더라구요..아셨어요? 호박씨를 그대로 까서 먹는 거?
호박은 삶고 씨는 씻어서 심심할때 해바라기씨처럼 입에서 오물거리며 까서 먹어요.. 지가 많이 배운당께요


이런 얘기만 하면 쑥쑥이가 삐지니 영어도 끼워져야지 ㅋㅋ


보시다시피 같은 주제를 단계별로 조금씩수준이 높아져요..
아래 단계라서 그냥 지나치기는 아쉽고해서 함께 읽고 미니북 하나 만들었어요..
준규는 문장 패턴 연습을 승규는 어휘력 늘리게 둘이서 함께 합니다.^^




baby animal중 기본적인 동물들의 이름도 한번 짚고..성장의 의미도 한번 짚고
맨 마지막장은 늘 준규를 위해 스케치 공간을 남깁니다. 준규가 자라면 아빠가 된다네요 ㅋㅋ
A kitten gets bigger and bigger. Now the kitten is a cat.
이 문장을 반복했구요..아래에 첨부할께요.. 그림도 첨부하구요.
올려서 하나하나 함께 붙히면 기억에 오래 남는다는 ㅋㅋ 32개월 승규도 bigger..cat 그러네요.
곰 부위 워크시트는 제가 만든게 아니고 다운 받은 거구요..위에 첨부합니다.
추석도 다가오고 그 다음 주는 제사고..으미 ~~ 나 죽었소~~ 대청소해야하는디...쑥엄니들 지 좀 도와주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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