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아이가 영어로 꿈을 몇번꿨다네요..
오늘 아침에는 일어나자마자.. 며칠전 동영상 올린 시골쥐 서울쥐 놀이를 꿈에서 했다고..
재미있었다고..
또 며칠전아침에는 도서관에서 빌려온 디즈니 픽사의 인크레더블.. 을 꿨다고.. 하더라구요..
그외 두어번 더요..
작은놈이 고른 책인데..글밥이 많아서 읽어주기 힘들었지만..
재미있어서 여러번 읽어달라하더군요..
또 우리애는 아파트에 야채나 과일팔러다니는 아저씨의 확성기소리가 영어로 들린다네요..허~~~ㄹ
소파에 앉아서 %$#@*&$#@*&%$# 하면서 중얼거리길래.. 뭔소리냐했더니..
저 아저씨가 영어로 말한다면서..말도안되는 소리를 발음하면서 무슨말이냐고 묻는데.. 황당햇네요..
우리아이는 학습지나 학원에는 다니지않고.. 그냥 저하고 집에서 영어만 하거든요..
딱히 가르친다는말은 좀 부끄럽지만.. 어째든.. 엄마표를 하는데..
그래서인지 아이가 힘들어할거란 생각은 별로 안해봤어요..
워낙 서서히 하는둥 마는둥 하기에,
근데 생각해보면 요게 스트레스를 받아서일지도 모른다는생각이드네요....
((얼마전에는 하이디와 소공녀 꿈도 꾸었는데.. 그건 한국어로 읽은거라..
우리가족과 주변인물들이 모두 동원된꿈을 꾸기도 헀었습니다..))
잠재되있던.. 뭐..불만..스트레스..?
좋은징조일까요.. 나쁜징조일까요..그냥 한국어 동화읽고 꿈꾼것처럼 해석하면 될련지요..
괜시리 걱정이 앞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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