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셔요...놀랄일이네요. 어제도 올리고 오늘도 글 올립니다....^^
저 보현이 엄만데요..우리딸내미 38개월(4세)랍니다.
어제 오후 보현이랑 빌려온 비디오 '명탐정코난'(참고로 걔는 텔레비젼 -메가티비 빼고-써니타운 abc,super why,글구 명탐정코난외에는 안본답니다.코난은 만화책이든 티비든 너무 많이봐서 노래는 물론이구 범인이름까지 외운답니다.)을 보는데요.
얼마나 자주 보는지 '알리바이'라는 단어를 조금 알게되더니 제가 조금만 머라구머라구 소리지르면 우리딸내미 하는 말 "엄마 난 알리비이 있는데...?"이럽니다.
그 비디오에 영어자막이 나오더라구요..."two years later" 요 문장이 나와서 제가 아무생각없이 읽었습니다.
그러고는 보현이한테 "보현아 two years later 가 뭐야? 라고 물어 봤습니다.
"나중에 귀가 2개다" 이렇게 대답하더이다. 1초,2,3,4,5,6,7,8,9,10초가 지난 후에야 우하하하하하 웃으며 배잡고 뒹굴었습니다.
첨엔 무슨말인지 몰랐습니다. 무슨 엉뚱하게스리 귀가2개야...했는데...
생각해보니 틀린말은 아니더군요....우리 보현이도 제가 웃으니까 같이 웃더군요...
여러분도 생각해 보세요...틀린말은 아니자나요..^^들리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귀가 2개거든요...
문득 생각해보니까요...엄마표 하는중에 초심을 잃고 자꾸 애를 들볶게 되는 경우가 있었거든요(반성 중)...
그런게 아닐까요...꼭 목표를 이루는것보다(물론 이루면야 좋겠지만서두...쩝) 이루어 나가는 과정에 이렇게 웃을수 있다면 그걸로도 된게 아닐까 싶어지네요...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서 즐겁고 또 즐겁고 또 즐겁게 하자...까짓 영어단어 하나 아는것보다 지금은 웃으며 사는게 더 좋은거 같아요...
여러분도 오늘하루 웃을 일이 많았으면 좋겠어요...헤헤헤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