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름 바쁘다는 핑계를 대면서 글쓰기에 영 소홀한 채린마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만에 올려놓은 엄마표 이야기에 많은 분들이 댓글을 남겨주시고 추천을 날려주셔서
몸둘바를 몰랐던 시간이었답니다. 넘 감사드려요^^;; 그래서 이렇게 다시 용기내서 글을 쓸수 있게 되었다는~
어제는 신랑이 텝스 시험을 치르고 왔어요.
다 치고 와서는 정말 넘 쉽게 생각했다고....그런데 치고보니 넘 어렵다면서 나의 수준이 이 정도일줄이야...
그러면서 혼자 자학을 하더구만요.^^;;
시험 성적이야 어떻든동..그래도 꾸준히 시험을 치르려는 서방이 대견했네요
그래서 저도 이번에는 꼭 토익시험을 치르리라 맘먹고 있어요.
신랑이 혼자 시험치러 가기 싫다더군요
그러면서 저보고도 꼭 치자고 협박아닌 협박을.....흠..
그래서 반강제적으로 시험에 응하기로 했습니다.
성적이 우찌 나올지 벌써부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토익시험~전 치뤄본 적이 없거든요
영어가 싫었다는데 토익은 무신.....저..영어랑 안친해요 흑~
그러나..
꾸준한 공부를 위해서..젊은 학생들의 기를 팍팍 받아 자극도 받을 겸...앞으로 꾸준히 시험을 치뤄서
일정 점수 이상을 획득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올해엔 여성회관에서 한식조리 기능사 자격증까지 준비하는지라..여러모로 바쁜 한해가 될 것 같아요
10월에 필기시험인데..토익시험까지 같이 치뤄야 하니 맘편하게 늘어져서 시간을 보낼수도 없겠어요 흑.
진작 공부해 놓을걸...
대학때 뭐했나 몰러..
맨날 친구들이랑 술마시러 댕기고..아르바이트 한다고 시간보냈던 것이 살짝 아쉽기만 하네요.
까짓것 토익~ 정복해줄껴.........아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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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서론이 넘 길었어요
오늘 글을 쓰는 이유는....며칠전 질러준 공구상품인 art activity pack 후기를 함 올려보고자 한 것인데
넘 주접을 떨었네용 죄송~~~~^^;;
요즘엔 어릴때부터 명화를 접해주는 분위기죠?
저는 사실 명화엔 그닥 관심이 없었지만 그래도 어릴때 그림에 너무 관심이 많았어요
그래서 미술반하면서 학교대표로 전국대회도 다니고 많은 상도 탔었답니다 (자랑질임다~)
학원한번 다니지 않고 순전히......학교표?? 로 배운 그림이었죠.
암튼 그림을 그리면서 창의성이라던가....손을 이용한 다양한 것들을 소화하는 능력이 조금 생겼던
것 같아요. 그래서 요즘 엄마들~~아이가 어릴때부터 미술놀이등을 하는 놀이학교도 보내고
명화책도 많이 사서 보여주고 그러쟎아요
지금 당장 효과는 없을지라도 그림을 볼줄 아는 눈이 생긴다는 점을 본다면.....
화가의 이름과 그림 기법이랑 제목을 인지시키려는 목적이 아닌.....
그림을 즐기고 스스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데 큰 도움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채린이에게도 일찌감치 명화전집을 사주었어요.
뭐..요즘 명화책도 단행본으로 무척 좋은 것들이 많이 나오더군요.
저는 일일이 고르는 것이 힘들어서 기냥 전집으로 쫘악 질러주시고..
가끔 그림보면서 혼자 흐뭇해하고 있답니당^^;;
암튼....그러다가 이번 공구를 보니 두가지 타입의 책이 있더군요
하나는 예술가의 이야기를 다룬 것이 중심이고 또 하나는 각 예술가들의 작품과 함께 그림기법을
설명하면서 그들의 삶을 다룬 얇은 책과 함께 직접 아이가 화가가 되어서 표현할 수있는 액티북이
있는 점이 차이더라구요
솔직히 넘 고민했어요.
그러다가 집에 명화책도 있겠다~~~~
가격도 좀더 싸겠다 ㅋㅋㅋ
그래서 액티비티 북 패키지로 구입했네용~!!! 가격이 8만원대랑..5만원대를 두고...단순하게도
결정했죠 결론적으로는 권수가 차이가 많은데 말이죠 흠...
그리고 제가 집에 가지고 있는 명화전집과 연계해서 활용해줄려고 욕심껏 구입했어용
요즘 쑥쑥 공구땜시 은근슬쩍 돈 많이 나가요 흑~담에는 또 음악가에 대해 준비중이라굽쇼?
아무래도 쑥쑥질을 당분간 안하던동 해야지 흠.
암튼....그 책이 왔습니당.
토요일날 도착하는 바람에 채린이랑 활용은 당장 못해봤어요
그렇지만 혹시나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까봐.....간단 후기를 남겨볼께요.
뭐...후기 남긴다고..뭐 칭찬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ㅋㅋ 제가 구입할때..솔직히 안의 구성이 넘
궁금했는데 제가 궁금한 것들이 다 보이지 않아서 갈팡질팡했거든요. 그랬기에 혹여나....
궁금하실 분을 위해서..커피 한잔 마셔가며 시간을 들여서 후기 작성 들어갑니다.
저 이쁘죠? ^^ ㅎㅎㅎ

구성은 이렇게 7권입니다~~
왠만한 유명한 화가는 다 있죠??
글자체도 참 눈길을 끌고...하얀 바탕에 그 작가의 주요 기법인 작품이 실려있는 모습이에요

자..이건 옆으로 본 모습입니다.
책이 좀 얇죠??
무엇보다..이것이 바로 책이 아니라는.....
하나의 팩입니다.
그래서 한권을 꺼내서 열면..그 안에 책이 들어있는 구성이에요
한마디로 지금 보이는 이 겉은..바로 보관커버?? 란 개념으로 보심 되겠어요

자세히 보심 이렇다는거죠~~~
하나의 팩안에 얇은 페이퍼북들이 들어있어요.
첨엔 받아들고 살짝...어리벙벙..
생각보다 더 얇은 책이 살짝 아쉽긴 했어요
그러나....액티북이 추가된 구성으로 본책도 그 화가의 주요작품을 살짝 보여주고 그 화가의
일생을 보여주는 정도이기에 이 하나의 구성으로 명화를 다 접한다고 생각하심 안될 것 같아요
그냥 일반 명화책이 있는 상태로 작품을 아이와 같이 표현해보고 싶을때..
혹은 명화를 그냥 살짝..훑어주고 싶은 용도로 사용하심 좋을 것 같아요
자..그럼 하나의 팩을 자세히 살펴볼께요

반고흐 편입니다.
팩을 열면...이렇게 직접화가가 되어 표현할 수 있는 노트가 있고 화가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를 하는
얇은 페이퍼북이 있어요.
그리고 ...어떤 책은 저렇게 하나의 큰 그림이 있답니다.
제법 큰 종이인데..이곳에 아이가 직접 표현해볼 수 있어요
다 그리고 난 종이를 벽에 붙여놓거나 액자에 넣을 수 있네요

위의 책은 한글로 된 명화책이구요
아래는 공구중인 책~!!!!!
그림이 같지만..완전 똑같지는 않죠?
그래도 전체적으로 제법 비슷하게 표현된 것 같아요.


반고흐는 색깔에 자신의 감정을 담은 화가로 유명합니다.
넘 유명한 <별이 빛나는 밤> 이란 위의 작품도 밤하늘을 표현함에 있어서 붓질을 소용돌이 치는 듯
힘차게 표현해두었어요
그림속의 각각의 사물들은 서로 다른 느낌을 주게 붓질의 방향을 달리 한 것이 보이시죠?
이 작품을 그릴때 반고흐는 병원에 있을때였다고 해요
그래서 답답한 병원안에서 밖을 보며 자신의 심정을 담아서 그림에 표현 한 것이 아닌가 싶네요

이 작품또한 넘 유명한 <침실> 이란 작품이에요
자신의 방을 그린 것인데요.
색상이 넘 화사하고 밝은 노란색과 주황색및 붉은색 계열로 편안함을 주는 그림이에요
반고흐는 이 당시 살아던 때가 가장 행복했던지..이 방만 3번을 그리기도 했답니다.
이 책에 실린 그림을 처음 그렸던 그림으로 1888년 작품이네요.

반고흐는 자신의 초상화를 종종 그리기도 했던 화가입니다.
얼굴을 표현함에 있어서도 붓질을 통해 개성있게 표현했어요
그리고 여러가지 색상을 쓰기 보다는 몇가지 색상으로 표현한 것이 보이죠?
이 책에는 나오지 않지만...반고흐는 절친한 친구인 고갱과의 싸움으로 자신의 귓볼을 면도칼로
자르기도 했던 일화가 있죠~~
그 자신의 모습을 그림으로도 남겼을 만큼 고독하면서 외로웠던 삶을 산 인물같아요
그러한 삶의 모습이 그림속에도 왠지 담겨있는것 같죠?

반고흐의 일생을 설명해주면서 그의 몇몇 작품도 보여줍니다.
<해바라기> 라는 작품도 보이네요.
생전에 그는 작품으로 인정을 받지 못했어요 프랑스의 아를르로 옮겨서 산 이년이 넘는 시간동안이
그에겐 제일 멋진 작품이 나오던 시기였지만 결국 불우하고 우울하며 발작증세까지 자주 일으키던
반고흐는 스스로 권총으로 자살까지 한 불우한 화가랍니다. 그리고 죽은 후에 그의 작품이 빛을
본 것을 보면...그가 살아있는 동안에는 그의 삶 자체가 넘 부정적이고 불우했기에 그의 작품들이
빛을 내지 못한 것은 아닐까 짐작해보네요......
반고흐를 보면서 정말 예술가의 길을 외롭고도 힘들다는 것을 확..느끼게 됩니당

액티비티 노트를 함 보여드릴께요.
이 책의 목적이 나와있죠?

얇은 책자지만...이렇게 반고흐의 작품을 보고 그 화가처럼 표현하는 연습을 해볼수 있어요.
사진을 붙여놓고....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자화상을 직접 그려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거에요
아이들은 자기의 모습을 그린다고 그리면서도...보면 그냥 생각나는대로..혹은 자기가 꾸미고 싶은 대로
그려놓곤 하쟎아요
거울을 보면서..사진을 보고....자신의 모습을 진솔하게 표현하는 연습을 해본적이 잘 없기에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아요.^^ 이 노트는 대충 표지빼고 4장 정도되는 양입니다

올린김에 피카소도 함 올려볼께요.
이게 본 책이구요

구성물 중에는 노트대신 이렇게 종이가 몇장 있답니다.
바로 피카소의 주요기법 중에 콜라쥬를 표현할 수있도록 구성된 재료들이에요.
그의 작품을 그래도 옮겨와서..그때 사용된 종이가 같은 종이들이 들어있어서..아이가 피카소처럼
똑같이 따라서 표현해보는 시간이 된답니다
사실 꼴라쥬라는 것이 종이를 잘라서 표현한 것인데 당시엔 이런 작품이 미술작품이라고
생각되어지진 않았어요
오랜 시간을 들여서 그림을 그려야지 진정한 작품이라 생각했는데 피카소가 한 콜라쥬는 사실
획기적인 것이었답니다.
이 팩안에서 만들기 할 수 있는 것이 <악보와 바이얼린> 및 <악보와 기타> 란 작품인데..
악보를 표현함에 있어 진짜 악보를 잘라서 붙이는 놀라운 일을 한거죠~
다른 화가들이었다면 실제로 악보를 진짜처럼 열심히 그려댔을 텐데 말이죠..
그렇게 진짜처럼 보이기 위한 것이라면 진짜를 붙이면 된다는 단순한 생각으로 이렇게 획기적인
작품이 나오게 된거랍니당^^ 암튼 피카소의 독특함이 멋진 작품세계를 만들어냈네요

그리고 피카소의 그림을 잘보면...모습이 참 요상하기만 합니다.
피카소가 있던 당시에는 사물이나 사람을 진짜처럼 그리는 것이 잘 그린 그림이라고 인정받던
시기였어요
그렇기에 피카소도 처음엔 진짜처럼 그림을 넘 잘 그렸지만 그런 그림에 싫증이 나서 진짜처럼
그리는 그림이 아닌 삐뚤하고 단순해도 즐겁고 자유롭게 그리는 것을 좋아했어요

그래서 이 그림처럼...앞모습 같기도 하고 옆모습 같기도 한 두가지 모습을 모두 담은 그림을 그리기도
했었지요
귀여운 소녀의 모습이 다소 요상하지만..피카소는 이렇게 여러 방향에서 보이는 모습을 하나의 그림에
같이 표현하는 것을 즐겼어요

피카소처럼 그림을 단순화하여 자신의 모습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져도 좋겠네요.삐뚤삐뚤 못나보여도
개성있게 표현한 그림으로 다양하게 표현해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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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선 두 권의 책만 소개해봅니당.
주말에 받은지라..직접 채린이랑 바로 활용을 못해서 아쉽긴 한데요
시간내서 명화를 보면서 하나하나 활용해볼려구요.
b셋트를 구입해서 보니 a셋트로 살짝 궁금해지네요.. 아마도 다양한 작품이 더 많이 실려있고
화가들의 삶이 좀 더 구체적으로 나와있겠죠??
암튼 이 책은 처음 명화를 접하는 아이들에게 부담없이 그림을 접하고...
직접 따라서 표현해보면서 관심을 끌게 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명화란 어렵기만 한거라는 편견을 좀 떨구어 내면서..그 화가의 삶도 이해하고..
그림속에 숨은 다양한 이야기를 찾아내는 재미로 활용하시면 더할나위 없이 좋은 책이 아닐까 싶네요..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