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을 알게 된지 한달도 안된 무지한 엄마입니다ㅜㅜ
직장다닌다는 핑계로 거의 방치수준인 울 아들이
벌써 6살이 되었네요.
일반유치원다니며.재밌게 다니는 아이를 보며,
저혼자 요즘 너무 머리가 아픕니다.
늘 아기일것만 같던 아이 주위에, 하나둘 사교육얘기가
끊이질 않고 들리네요.
알고보니 모두들 미술에 가베에 피아노에 학습지에,헉헉
열거하기도 힘듭니다.
부끄럽지만 저의 교육관은 <조금 모자란듯이!>여서 ^^:
다른건 휘둘리지 않는데요,영어가 문제네요.
유치원에서 20분씩한다는 영어는 고작 알파벳외운정도ㅡㅡ인것같아
집에서도 제가 들려주려하는데,(그래봐야 들려준지 한달...ㅜ)
길게 말씀드리지 않아도 쉽지않네요.
너무너무 고민하다 영유를 1년만 보내서 귀만 좀 뚫어주자.라는
소박한 욕심으로 아이에게 의논했다가 욕만 실컷먹었네요.
거기는 영어만 해서 싫다는 둥,재미가 없을거라는 둥,
외국선생님만 있을거라는둥...엄마랑은 앞으로 대화를 안하겠다는둥.
제가 볼땐 그런게 아니라 너무 정든 유치원과 친구때문인듯해요.
너무 바보같은 질문이지만,아이가 이렇게 반대하면
보내지 않아야겠지요...아님 데리고 함께가서 보여주기라도 해볼까요?
성격은 밝고 욕심도 있고 다정하며 책도 좋아해요.(물론 한글책)
부디 선배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짧게 쓰려했는데 왜이리 길어졌을까요....^^
*저희집에 복합기가 없어 좋은 자료들 수작업으로 베끼느라 디스크가 올것같아요.
아까 가은맘님꺼 옮겨적다가 죽는줄 알았더랬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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