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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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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예전부터

  • 훈이민이
  • |
  • 2003-06-03
0

우리말도 원래, 오색무지개라고 하지요. 칠색무지개라고도 있나? (그런데 무지개는 순우리말인가요?) 오색이라는 말이 단지 다섯가지 색이라는 뜻이 아니라, 색이 여러가지로 다채롭다는 뜻이긴 하겠지만요. 오색 영롱하다... 단풍이 오색으로 물들었다...(이런 말도 있었나?) 이렇게 우리나라 사람들은 무지개 색을 왜 오색이라고 했을까... 그렇다면 오색이건 칠색이건 팔색이건 다 맞는것일지도 모르지요. 프리즘을 생각하여 무지개 색을 칼로 무 자르듯이,, 팍~ 잘라 설명할 수 없는게 맞다면 요즘 TV에서 광고하는 레인보우 머시던가 하는 붓 하나로 휙~ 칠하면 무지개 빛 나오는거... 그걸로 그리면 더 좋겠네요. 더불어서 우리나라 전통 사상에서(혹은 동양철학?) 5라는 숫자는 무슨 의미일까 궁금해지네요. 음계도 서양은 도레미파솔라시 7음계. 우리는 궁상각치우(혹은 황태중임남) 5음계, 몸의 장기도 간, 신, 비, 위, 심인가? 암튼 5장 또 5행도 있지요 토금수화월... 여기까지는 내공이 부족하여 잘 모르겠네요. 암튼 문화마다 표현이 다르다는건 재미있어요. Jiny님의 글입니다. > 둥이맘님! > 저두 초창기에 가졌던 의문이랍니다.(모 미국영어사이트서 동영상이 > 나오는데, 무지개색이 달랑 5개. 그에 의문을 품고서!) > 마침 미국서 태어나고 자라는 당시 초등학생 조카들한테 > 물어 본 적이 있었어요. > "너네 무지개색 말해봐!" > (아주 씨껍한 표정으로...이 이모가 맨날 같지 않은 것만 물어본다는...!) > 두 놈이 몇가지를 애써서 말을 하는가 보더니마는.. > 나중에 뭐라고 한마디 한 줄 아십니까? > "이모~! 후 케얼!"(어찌나 저를 한심하게 만들던지.) > 저는 "야, 야, 너네 프리스쿨, 킨더 때 다 배웠을꺼 아냐~?" > "것두 타닥 몬 외우냐?"(우리 땐 자연시간에 시험문제두 나오고 > 그랬던 것 같은데..?) > 나중엔 언니까지 불러서 "대체 애들 교육이 뭐 이래?"그랬는데, > 나중에 잘 생각해 보니 교육이 그래야 하는게 맞더라구요! > > 그래서 저는 그림책 속에 수없이 등장하는 무지개를 볼때마다, > 엄마들께도 빼 놓지 않고 그 얘기를 드린 답니다.^^; > > 지구상의 색이라는 것은 연속성의 대표적인 것이라서, > 경계나 구분이 없잖아요. > 그런데,, 무지개 색깔마다 까만 선 그어 놓고 그 않에 색칠하는 > 건 쪔~! 저는 기훈이 그림책을 만들어 주거나, 무지개를 그릴 땐, > 가급적 번지는 물감으로 그려 줍니다. > 색이 겹치고 번지는 것이 무지개를 바로 알기에 적당하고,, > 그게 진짜 자연이고, 창의, 우뇌교육이라 믿기에!! > > 둥이맘님이나 트로이카님께서 너무나도 동감되는 말씀을 올리셨어요. > > 트로이카님의 글은 언제 봐도 학구적이면서도 감성이 완벽한 > 조화를 이룹니다. > 항시 감성으로 기울어지는 저는 원제나 균형을 이룰 수 있을지...! > > 에릭칼의 애벌레의 예도 어찌나 저와 같은 방법을 쓰시는지,, > 어떻게 이렇게 마음이 잘 맞을 수가 있지요? > 저는 리터러시플레이스 수업 때, 얼마전에 '아임어 캐터필러' > 했거덩요. 거기서는 '코쿤'은 언급이 없구, '크리썰리스'만 언급이 > 되잖아요. 그래서 두가지 다 설명을 해 줘야만 했거덩요. > > 이래서 공부하게 하고 느끼게 하는 그림책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네요. > > > > 트로이카님의 글입니다. > > 네, 100% 동감입니다. 넵 > > 나라마다 무지개색이 6가지도 있고, 7가지도 있는 것처럼 보는 이에 따라 > > 다르지요. 어딘지 기억은 못해도 아프리카에선가는 무지개색을 서너가지로 > > 보는 곳도 있다던데... > > > > 그리고, 기왕 에릭 칼의 예를 드셨으니 저도 한마디 거들까 합니다. > > "The Very Hungry Caterpillar"에서 번데기에 대한 명칭이 "cocoon"으로 > > 나와 있잖아요? 번데기에 대한 정확한 명칭이 "chrysalis"라는데, > > cocoon은 고치를 뜻하는 단어이니, 그럼 에릭 칼이 과학상식이 없어서 > > 틀린 내용을 썼다구라? > > > > 그에 대한 저자의 유명한 해명... > > "어떠한 판타지도 가능한 동화의 세계에선 무엇이든 가능한데, 애벌레가 cocoon이 되지 말란 법이 어디있나?" > > 편집자와의 상의 끝에 cocoon을 사용했다는데... > > > > cocoon이 어감이 더 나은 것 같죠? > > > > 그래서 저는 동화 수업 때 아이들에게 어휘의 다양성 측면에서도 그렇고, > > 정확한 명칭까지 알려 준다는 의미에서, cocoon과 chrysalis 두가지를 > > 다 알려줍니다. > > > > 무지개색도 마찬가지... > > 원래색은 우리말로 아이들도 다 알잖아요? > > 원래색도 영어로 외워보고... > > 또 동화의 세계에선 무지개도 얼마든지 바꿔 볼 수 있으니 하면서... > > 노래에 나오는 색도 불러보고.... > > > > 네... > > 동화를 읽는 엄마 입장에서 뭐든지 수용합시다. > > > > 둥이맘님의 글입니다. > > > 제가 예전에 조카에게 영어책 선물을 할 때 에릭 칼의 레인보우 ~(제목 확실히 기억 못함)라는 책을 살펴보고 좀 당황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초등학교 때부터 빨주노초파남보 를 입이 닳도록 외웠는데,웬 분홍 갈색? > > > 저는 정말 무지개가 위의 색깔만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권위있는 작가인 에릭 칼이 잘못된 책을 썼을 리도 없고. 그래서 그 뒤로 무지개를 특히 외국 작가의 그림을 유심히 살펴보았읍니다. 저희 집에 "뒤죽박죽 카멜레온"이라는 에릭 칼의또또다른 책이 있는데 그곳에도 무지개 그림이 있습니다. > > > 분홍, 빨강, 주황, 갈색, 노랑, 초록, 파랑, 보라 > > > 에릭 칼의 책 말고도 다른 책에서도 우리처럼 도식을 그린듯이 무지개를 빨주노초파남보로 그리지는 않더군요. 이쯤에서 저는 초등학교 때 프리즘으로 무지개 색깔(빛의 색깔)을 보던 기억을 떠 올렸읍니다.거의 빨주노초파남보인듯했지만 그 색으로만 규정할 순 없더군요. 그래서 내린 결론은 똑같은 무지개를 보고 나라 혹은 보는 이에 따라 다르게 표현한 것이 아닌가십습니다. > > > 사실 전 이 무지개 색깔의 차이 때문에 처음엔 의아해 하다가 나중엔 아차 하고 스치는 무언가가 있었습니다. 제가 유아 영어에 관심이 없었다면 이차이를 영영 몰랐겠죠! > > > 사실 전 컴맹입니다.지난 주에 스터디하는 엄마한테 수제비 끓여 줘 가며 게시판에 글 올리는 거 처음 배웠습니다. 타자도 안 돼 지금 이 변변잖은 글 쓰는 데도 50분이나 걸리고 있습니다. 답글 다는 방법을 몰라 그냥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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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적 감사해요. @.@;;;
    • 히플러
    • |
    • 2003-06-03
    0
  • 아이쿠, 이게 무슨 일이랍니까?
    • 아니카
    • |
    • 2003-06-03
    0
  • 2040 글 답변좀 부탁드려요
    • 누리
    • |
    • 2003-06-03
    0
  • 저도 어젯밤부터 외우기 돌입
    • bibi
    • |
    • 2003-06-03
    0
  • 왜 이제서야 여길 알게되었는지.
    • 하경맘
    • |
    • 2003-06-04
    0
  • 걱정 않으셔도 될듯..
    • BOO
    • |
    • 2003-06-03
    0
  • 리앤지님..
    • 권애영
    • |
    • 2003-06-03
    0
  • 님께서 등록해 주시면..제가 더...
    • 권애영
    • |
    • 2003-06-03
    0
  • 리앤지님^^
    • 혜원맘
    • |
    • 2003-06-03
    0
  • 매직스쿨버스 시디는 잘 모르는데요...-_-;;
    • 히플러
    • |
    • 2003-06-03
    0
  • 우리나라도 예전부터
    • 훈이민이
    • |
    • 2003-06-03
    0
  • 눈이 휘둥그래~~~
    • 트로이카
    • |
    • 2003-06-0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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