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혼자 골머리싸도 답은 안나오고, 선배맘님들의 조언이 가장 확실할거 같아서요.
저희 아들은 올해 5세, 놀이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올 3월부터 다니기 시작해서 적응 잘하고 있어요.
일단 저희 아들의 성격은 넙죽넙죽하진 못하구요, 첨엔 낯을 가립니다.
더군다나 어른한테는 편하게 말거는데 시간이 걸리는 편이예요.
놀이학교 선생님도 친구들하고는 아주 잘 지내는데 선생님한테 먼저 와서 말걸고 한건 입학하고 2-3달 정도 후부터라네요.
또한 언어적인 측면에서 보자면...
한글은 만 30개월에 모든 글자를 읽을수 있었구, 의사표현이나 사용하는 어휘도 괜찮다고 생각하네요.
영어는 그냥 집에서 책읽어주고 오디오 노출해준 정도 인데...
대부분 파닉스는 깨우쳐서 짧은 문장으로 된 책은(ort3단계정도) 리딩이 되며,
생활회화 정도는 리스닝이 되서 우리말로 잘 대답하네요.
영어회화는 쩜 엉망이긴 하지만 아는 단어들을 조합하는 수준으로 말하려고 하는 정도랍니다.
여기서 제 고민은 언어적인 측면은 나쁘지 않은거 같은데, (순전히 제 생각)
아이의 성격이 과연 영유에 맞을까 하는거네요.
낯을 가리는 아이라 그냥 보내던 놀이학교 보낼까 싶기도 하고,
놀이학교를 6세에 보내는게 쩜 그렇기도해서 일유 보낼까 싶기도 하고,
아무래도 회화적인 측면에서 엄마표 영어에 한계를 느껴 영유보닐까 싶기도 하네요.
이랬다저랬다하는 제맘에 한마디씩만 던져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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