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 아기가 11개월인데요. 간단하게 읽어줄 영어 책을 찾고 있거든요.
노부영은 그림과 음악이 좋고 재미있기는 한데, 비싸기도 하고, 11개월짜리한테는 아직 잘 이해가 안 되는 내용인 것 같아서요. 노래 따라하는 것도 좋기는 하지만, 제 생각에는 노래는 노래일 뿐, 노래 가사를 안다고 해서 내용을 이해하는 게 아닌 것 같고, 노래로 외운 문장은 대화에 잘 적용되는 건 아닌 것 같거든요. 우리말 노래도 그런데 하물며 영어 노래는 더욱..
생활영어를 써주면 가장 좋기는 하겠지만 그럴만한 여건이 안 되는 것 같고, 아직 확신이 안 서서 망설이고 있거든요.
대신 그림책은 읽어주고 싶은데 노부영 같은 것 말고, 그냥 그림과 문장이 잘 매치되는 쉽고 간단한 책을 찾고 있거든요. 돌 전 아기가 좋아할만한 선명하고 간단한 그림이 들어있는 걸로요.
그래서 검색을 하니까 동사모의 my first book 1단계를 많이들 보시는 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my first book 보다는 sight word readers 가 더 간단하고 글과 그림이 더 확실하게 매치되는 것 같아 보였어요. 그런데 sight word readers 는 초급 읽기용으로 쓰시는 것 같고 저처럼 쓰시는 분은 없으신 것 같아서요.
sight word readers 는 돌 전 아기 첫 그림책으로 재미가 없나요? my first book은 재미있고 잘 본다고들 하시던데..
아기들이 재미있어 하고 동작 인지가 잘 되는 책은 어떤 걸까요?
저는 아는게 하나도 없어서 책 내용 보기 같은 그림을 봐도 잘 모르겠네요.. 만약에 이 책들이 둘 다 아니라면 어떤 책을 보는게 좋을까요? 아기한테 공부를 시킬 목적은 절대로 아니예요. 우리말이야 그림책만 열심히 읽어주어도 생활하면서 말을 배워가면서 뜻을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거지만, 영어는 그게 안 되는 것 같아서요. 다른 영어 그림책들 읽어주면서 함께 보여주고 싶거든요.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