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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입니다..쑥에 글을 올리시는데 참고가 되시길..

  • 마플
  • |
  • 2008-09-25
19

요즘 유게가 좋은 자료들과 좋은 질문들로 차고 넘쳐나는 듯합니다.

그런데  간혹 한 페이지를 사이에 두고 비슷한 질문들이 있기도 해서 무플이라는 엄청난 시련을 겪으시는

맘들도 종종 보이시더군요..

저 역시 초보맘에라 누굴 조언 할 입장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글을 올리는 이유는 예전에 초게에서 보았던 아래의 글이 글을 처음 올리시는

분들께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해서 입니다.

글을 올리시기전 함 읽어 보시고 참고하셔서 무플이라는 시련에서 탈피하시길 바랍니다.^^

 

아래는 초게의 lazy님이 올리신 글입니다.(이렇게 올려도 되는지.....)

--------------------------------------------------------------------------------------------------

무플방지 위원회라고,,,어느 커뮤니티에나 다 포진하고 있지요..쑥에서는 쑥쑥짱님이 위원장이시지염~*^^*

 

그런데 도저히 삘이 안오는 질문도 많습니다. 그런 걸, 무플의 서러움을 달래드린다고 몇 마디 하다보믄 때로는 장님 코끼리 더듬고 뭔 말을 한거 마냥 우습게 되더라 이 말이지요..

그래 오늘은 그동안 쑥의 게시판을 요리조리 뜯어보다가 느낀 점을 말씀드릴께요..

 

1.가능한 구구절절, 사연을 많이 풀어놓되, 줄 바꾸기 신경을 쪼매 써주시믄 질문 읽는 데 저같은 인네들이 한결 낫겠습니다..

 

2. 아이 학년, 진행 사항, 성향, 또는 레벨,,,말씀해 주시면 무플이 거의 없구요,

 

3. 성의를 보이세요..

적어도 게시판에 있는 검색기능을 써보시고, 그런데도 없더라 내지는 못찾겠다 꾀꼴꾀꼴,,이러셔야지 바로 한 페이지에 있는 질문을 몇 줄 위에다 다시 올리시는 분도 있으세요..그럼 그 중 하나는 거의 무플일 수 있겠지요..성의를 보이신 후 질문을 올리시면 검색고수들이 해결해 드릴 것입니다...자소월님이 이 방면에 아주 탁월하세요..

 

4. 고수님을 찾지 마십시오. 

여기 고수가 워딨습니까,,그런 글 읽으면 너도나도, 헐,,고수도 아닌디 내가 댓글 쓰믄 아니 되는 것이여~

하고 뒤로 빼기 십상이구요, 그럼 이 질문에는 한동안 댓글이 안달리게 됩니다..

우리는 함께 가는 길동무들이지 고수는 아닙니다. 아이들은 고수가 있을 것이로되 뭐, 아이들이 댓글 달 것도 아니구요..함께 가는 벗이라는 거...잊지 마셔요.

 

5.궁금맘, 초1맘, 고민맘, 아들맘(...아들맘님 빼고^^), 두아들맘, 딸둘맘, 걱정맘.....

뭔 야그인지 아시리라~~~울랄라~~!!

 

저 진짜 놀랐던 부분입니다. 이 고민맘이 저 고민맘하고 아이 학년도 달라,,고민도 달라..

가능하면 저, 레이지처럼,,하나의 필명을 써보세요.

엄마들에게 기억되고 싶지 않으시거나 주목 받고 싶지 않다 하더라도 결국 그 필명도 익명이며, 얼굴도 보이지 않는데요..대한민국에,,,쑥쑥에만도,,수많은 두아이맘, 세아들맘이 있을 수 있고 옆집 여자가 쑥질을 한다 하더라도 내가 아들 셋이 있다고 쪼르르~와서 질문 올렸수~? 하고 묻지는 않을 것입니다.

한가지 필명을 쓰면 게시판에 댓글 도움 많이 주시는 분들과 진행을 함께 나눌 수도 있습니다. 기억하고 조언하고 그 과정에서 남이 못느끼는 나만의 유레카를 얻을 수도 있는 것이 이런 과정에서 생겨나는 것이지요.

필명 안좋다고 고민하덜 마셔요...쑥에는 울트라캡숑 재치만점 작명소 아짐들이 두텁게 포진하고 있습니다~~ㅎㅎ

그 중 카라한테 걸리믄 듁음이야요~~푸핫핫~~

 

기억이 되는 질문, 사례는 댓글이나 조언을 했던 선배 또는 동류의 엄마들에게 그 후로도 계속 뭔가 생각할 꺼리를 제공합니다. 발전은 여기서 생겨 납니다. 진보 또한 이렇게 이루어 진다고 전 믿습니다.

그러니 가능한 필명을 고정적으로 사용해 주시면 감사하겠노라고,,,

저 보세요~~아는 사람하고만 격의없이 금방 친해지잖어유~~그 분들 모두, 100% 고정 필명을 사용하고 있습니다^^(사람 이름에 대한 고질적인 기억상실증이 있습니당..)

 

6. 감사를 전하세요.

댓글 올린 사람의 심정은, 이 분이 이런 조언을 원했던 것인지 아니면 또 다른 고민이 또 있었는지,,내가 삽질을 한 건 아닌지,,참 신경 쓰입니다. 그럴 때 감사합니다,,큰 도움이 됐어요~ 또는 무플일까 맘 졸였는데 정말 기뻐요,,뭐 이런 글..이 맛에 댓글질을 하는 지도 모릅니다. 그러니 1분만 시간을 내셔서 감사의 뜻을 일단 전하시고,,,또~!!! 질문을 올리신다면 그 다음 질문에도 거의 도움글이 달리리라 확신합니다..단! 게시판이 갑자기 휙~ 넘어가지만 않는다면요~^^

그러면, 그런 경우에는 다시 맨 앞의 맨 꼭대기에다가 다시 올리세요~~무플 초특급 절망,,리플에 백골난망..이렇게요^^

 

7. 게시판에 적극 동참해주세요.

조그만 정보 하나, 조그만 사례 하나,,그리고 때로는 쓰디쓴 실패의 경험들...

함께 나누시면 갑절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이건 해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것이랍니다.

 

중게에 들렀다 게시판을 보며 문득 생각나는 것들,,,두서없이 정리해 봤습니다...

댓글 달며 느꼈던 고충들...요 밑으로 풀어보삼~~~

 

스쿠타는 고장수리 중임다~~~^^;; 

--------------------------------------------------------------------------------------------------

이상 lszy님의 글이었습니다.

lazy님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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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주리
  • |
  • 2008-09-25 15:12
답댓글

글게요... 약 5년 전에 첨으로 게시글이란 걸 두근두근하면서 올렸는디....

그야말로 무풀이었지라.... 그다음부터 한 4년동안 게시글을 올리지 못하게 되었답니다. ^^;

아마도 글을 쓰는 재주도, 어떻게 글을 써야 하는지도 잘 몰라서 더욱 그랬겠지만...

그 보다 더를 더 가슴아프게 했던 것은...

문의글에 딸랑 [1]로 표시된 댓글 표시였답니다.

어떻게 되었던 간에 영작질문이던, 책 질문이었던 간에 용기를 내어 (사실 댓글 쓰기가 민망할 때가 있잖아요... 내가 이런 걸 쓸 주제가 되던가... 하기도 하고, 이건 내 의견이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다 맞을 지 자신도 없구...) 쓴 답변인데, 가타부타 고맙다는 말 한 마디 없을 때...

댓글을 쓴 사람으로써 그렇게 무안할 수가 없답니다... 그러면서 우쒸... 담 부터는 나도 눈팅만 해야지...

하는 생각도 들구요...

 

초등게시판에서 lazy님 글 보면서, 그래!! 맞아 맞아!! 그거라구!! 하면서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들어 유아영어 게시판을 보면서두... 함께 나눌 수 있는 이야기가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마플님의 글이 단비가 되어 내리는 듯 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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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플
  • |
  • 2008-09-26 04:41
은주리님께 그런 시절이있었다니..믿기질 않네요..
언제나 화려한 등장을 하셔서 전 늘 입이 떡~~벌어지곤 했는데...ㅋㅋ
특히나 최근 올려주신 음악들은 넘 좋아서 가끔 꺼내 듣네요..^^
좋은 글 퍼다날랐을 뿐인데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해요^^
님도 행복하세요. 특히 감기 조심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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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코
  • |
  • 2008-09-25 14:11
답댓글

화려한 데뷰 축하드려요. 짝짝짝..!!

정말 공감가는 글이네요. 멋진 lazy님 글에다 마플님의 적절하고 잼있는 멘트까지..

 

아이덜이 아프니깐 낮에 엄마가 좀 여유가 생기네요. 좋은 일은 아닌데..

울 둘째 또 보채다 꿈나라로..

 

암튼 쑥에서도 자주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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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플
  • |
  • 2008-09-26 04:46
박수까정 ㅋㅋㅋ
글게요 울 진이도 새벽에 열이나서 좀 닦아주고
약먹이고 ...그것도 움직인거라고 또 잠이 홀라당
달아나 버려서 또 이리 앉아 있네요.ㅠㅠ
빨리 애들 감기 털어내 버리고 건강한 모습으로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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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짱이맘
  • |
  • 2008-09-25 12:30
답댓글

첨에 글읽을때 댓글이 힘이란 말이 이해가 잘 되지 않더라구요

읽고나서 짜다리 할말도 없었구...

대답해줄 처지도 아니었으니까...댓글은 왜 쓰는건지(질문이 아닌경우도 많잖아요^^:)

근데 질문아닌 글 올려도 힘내라고 써주시는 분들 공감해주시는 분들 고맙다고 하시는 분들...

댓글을 받는 느낌은요....음....

괜히 가슴도 뻐근하고 어깨에 힘도 들어가고 꼭 아주 괜찮은 성적표를 받아든 느낌??

댓글이 힘이 되어 여러 쟁쟁한 맘들이 수고스런 글 올려주신다는거

이젠 너무나도 알겠네요

되도록 무플에도 한자 적고 가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lazy님 글도 감사하구요~~마플님도 땡큐베리감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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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플
  • |
  • 2008-09-25 13:48
저도 동감요^^
댓글이 있기에 자료올려주시는 맘들도 힘이 날거라는...
저도 제 아이들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날이 올때까지
게시글은 못올려도 자료 올려주시는 분들께 감사는
전하려 합니다.
짱이맘님..따뜻한 분이군요...무플에 맘 아파하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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