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SQR로만 우르르 몰려가셨네요.
마감되어 무척 아쉬우시죠?
on-line 모임은 집에서 할 수 있고, 시간 제약이 비교적 적으며, 부담이 적어서 참 좋은 것 같아요.
대신에 중도 포기가 많을 수 있으니 단기간에 쌈박하게 할 수 있는 경우 기가 차게 좋은 방법이지요.
반면에 off 모임은 좀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중도에 그만 두려면 눈치도 보이고 몸과 시간도 맞추어 투자를 해야 하지요.
그런 만큼 장기로 이어질 수 있고 남는 것도 많다는 장점도 있답니다.
제가 유아게시판에 오래전 쑥쑥에서 모집하여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저의 원서읽기 모임에 대한 글을 올렸는데 그 글을 읽고 koneko님이 그런 모임을 만들고 추진하겠다는 뜻을 보이셨네요.
장소나 시간이 막연하여 댓글을 못 다신 분들도 있으실테고
영어읽기에 대한 겁과 걱정으로 마음 접으신 분들도 있으실테고..
제가 2007년에 원서 읽기 모임을 하겠다고 광고를 낸 것도
쑥쑥에 올라온 어떤 글 때문이었습니다.
7년째 이어지고 있는 원서읽기 모임인데 엄마들이 공부를 해서 그런지 아이들도 모두 공부도 잘 하고 있다고..
7년이나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고 엄마들이 원서를 7년쯤 읽으면 어떻게 될까도 궁금했고
그런 엄마를 둔 아이들은 어찌 성장할지 기대가 되어 냉큼 모집글을 올렸고
그렇게 시작된 원서읽기 모임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답니다.
그러고보니 7년이네요...
동네에서 만난 사람들은 비교와 경쟁. 질투의 대상이 되기 쉽고
교육관이 달라 오래 가기 어려운 단점이 있어요.
저희 모임은 쑥쑥에서 만났기에 교육관이 비슷했고 동네가 다르다보니 비교나 경쟁이 필요 없었고
각각의 학교나 지역의 사정도 들어가며 서로 격려하며 도와주며
이제는 인간관계로서의 서로서로를 애틋해 하는 귀한 관계가 되었답니다.
일주일에 한 번. 엄마 자신을 위한 투자. 숙제처럼 남아있는 영어에 대한 갈증을 비슷한 마음 가진 엄마들과 나누며 헤쳐 나가보는 건 어떨까요?
동참하시고자 하는 분은 koneko님의 글에 댓글로 의사를 표현해 주세요.
링크 걸어드립니다.
http://www.suksuk.co.kr/momboard/read.php?table=BEC_001&number=62655&page=
한 걸음씩이라도 걸으면 언젠가는 뒤를 돌아볼 날이 오겠지만
처음 한 걸음 떼기를 두려워 하면 평생 제자리입니다..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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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번 그레이스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