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저는 초1 딸아이와 "세계명작읽기"를 하고 있답니다^^
6살 하반기부터 혼자 책읽기를 시작하여, 지금까지 제가 붙들고 읽어 준 적이 거의 없어서 조금은 미안했는데 (세 살 터울 동생 책읽어 줄 때 와서 들을 땐 있었지만요,,^^;;)
요즘 날씨가 넘~넘!! 좋고, 동생 없을 때 엄마와 둘이서!! 야외에서 책읽기를!! 하기로 했지요^^ㅎㅎ
사실, 학교 끝난 후 집으로 와서 잠시 쉬다가 수영을 가거나, 피아노 렛슨이 있거나 해서.. 중간에 남는 시간을 의미있게 보내보자는 취지도 담겨있구요.
또 하나, 글밥이 많아지면서 정독을 하지 않고, 정말 다 읽었을까? 싶을만큼 대충 읽는다는 느낌이 들어서 한 번쯤은 꼼꼼히 읽어줘야겠구나란 생각이 들기도 했었구요.
또 또 하나는, 동생없이 엄마와의 추억거리를 만들어주고 싶기도 했어요. 휘가 좋아하는 간식을 싸들고 가서 먹으면서 엄마가 읽어주는 책 이야기를 듣기! 너무 좋지 않나요?^^ㅎㅎㅎ
학교에서 집으로 오는 길에 아파트 정자가 있는데, 주변에 나무도 많고 조용해서 책읽기 장소로 당첨!!^^
아직 많이 읽진 못했지만 주2~4권 정도 읽고 있어요. 제가 쉬지않고 읽었을 때, 40분 이상 걸리더라구요..켁켁~ㅎ 그래서 두 번에 나눠서 읽기도 하구요^^
엄마가 읽어 줘서 자기혼자 읽을 때보다 내용파악이 더 잘 되었다고 하네요^^ 더 재미있다고, 곧 추워지면 못한다고 하니깐.. 옷을 두껍게 입고나와서 하자고 합니다!
가을엔 책읽기 데이트~~ 괜찮지요?^^ 강추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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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엔 책읽기 데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