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날씨가 참 좋죠?
높고 파란 하늘에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부니 집에 가만히 있을 수가 없네요
시부모님 모시고 가족 총출동하여 지리산 노고단 등반을 하고 왔어요
무릎이 안 좋아서 고생하시는 아버님도, 당뇨가 있으셔서 항상 조심하며 생활하시는 어머님도
아이들 셋까지 모두 힘을 내어 걸었답니다
길이 완만하여 올라가는 것이 많이 힘들지는 않았지만
평소 등산이라고는 하지 않던 우리 가족에게 지리산 등반은 쉽지 않은 결심이었어요 ^^
7명이 손을 겹쳐 크게 화이팅을 외치며 출발하였습니다
왠지 모르게 가슴이 뭉클했었죠 ^^
올라가는데 2시간, 내려오는데 2시간을 무사히 갔다왔어요
뒤쳐져 걸으시는 할아버지가 걱정되어 끝까지 곁을 지키며 뒤에서 걸어오는 큰아이가 정말 의젓해보였어요. 온 가족이 서로를 걱정하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걸었습니다
빨리 가려고 하지 않고 힘들어 하는 이가 생기면 기다려주며 그렇게 올라갔더니 시간이 많이 걸렸지요
출발점에 다시 도착해서 손을 포게고 우리가족 7명이 외쳤습니다
화이팅!!!
그리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화이팅!!!
우리 역사반 가족여러분
시간이 오래 걸리고 진행이 더디게만 느껴지더라도
천천히 즐기면서 진행해보아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걸어가면 도착합니다
화이팅!!!






천천히 걸어오세요~~~ 기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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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반> 그림으로 그리는 한국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