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독서가 기적을 만든다
이 책을 읽은 다른 많은 분들도 그렇겠지만 저 역시 책 제목이 저의 호기심을 자극했어요. 어쩌면 이 책의 제목처럼 기적을 바라는 제 마음에 뭔가 해결책을 제시할 것 같은… 어쩌면 엄마의 욕심으로 지쳐있는 아이에게 영어를 새롭게 시작해볼 동기(?)가될 수 있을 것 같은 희망 같은 거요. 아이와 저에게 영어는 아이 학습에 특별한 관심사이기도 해서, 정말 열심히 읽었네요^^;;
아이 영어학습을 집에서 지도하며, 하루에도 몇 번씩 마음을 다잡지만어느새 단기간에 효과를 보고 싶은 마음에 아이 수준을 넘어선 무리한 학습을 강요해 온 것은 아니었는지? 읽는내내 그간 학습에 반성하며 또 반성하며 읽었어요ㅠㅠ
이 책은 프롤로그에서부터 제 마음을 끄네요. 개인적으로 프롤로그에서부터혹시 현재의 결과가 좋지 않다면 학습 과정상에 무엇이 문제고, 이를 어떻게 개선할지 직시해라. 현재의 레벨에 연연하지 말라고 조언하고 있어요. 저자의 비유처럼영어는 장기 레이스니까요. 영어독서 학습에서의 부모는 마라토너인 아이와 함께 뛰는 페이스메이커가 되어야42.195km 장기레이스인 영어학습에 궁극적인 성공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우리아이에게 영어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물이 되도록 하자는 글귀는200% 공감^^
저자는 현재의 결과가 아닌 과정을 중시해야 하며, 과정 즉, 성공적인 학습과정이 되기 위해서는 독서의 장점을 어떻게 이끌어내는가에 이 부분에 포커스를 맞춰 상세히 알려주고있어요. 단순 ‘열심히 독서하라’가 아닌 어떻게 하면 보다 효과적인 독서가 될 수 있는지? 제대로읽는법에 대해서요.
Part1에서는 영어 독서가 왜 중요한지? 20여년 전, 필자가 학습현장에서 코스북을 과감히 빼고
스토리북 수업으로 바꿀 수 밖에 없었던 경험담으로 이야기를 시작하고 있어요. 그리고 여느책
과 마찬가지로 영어 독서의 장점, 우수성에 설명하고 있고요. 다만다른 점이 있다면 매우 논리
적이라는 거^^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영어 학습의 방향이 설명되어 있네요. 다독과 정독 무엇이
맞을지?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자는 이 둘을 적절히병행하라고 조언하고 있어요. 이후 우리 아이
가 영어가 안 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데, 그냥 머릿 속으로 그럴 것이라고 생각했던 내
용을 논리적으로 풀어주시니, 아~ 그렇구나 맞아 맞아 공감하며 읽었어요. 저자는 그 이유로 4가
지를 언급했는데, 요약하면 수준별 수업이 안 되는 공교육, 입시 문법위주의 학교수업, 노출시간
의 부족, 실생활 연계부족이 우리 아이 영어가 안 되는 이유였어요. 그랬군요. 어렴풋이 알고 있
었지만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가면 자세히 설명하면 언급해 주니,이제야 분명히 이해가 되었어
요. 이러한 한국교육의 문제점을 해결해 줄 대안이 영어독서이고, 이러한 영어 독서가 가진 장점
을 어떻게 이끌어 줘야 효과만점이 될 수 있을지…지금부터본격적인 책 내용이 시작되요.
특히 저는 모국어(한글)학습이영어보다 앞서야 한다는 내용은 다른 많은 책에서도 봤던 내용이라 알고 있었는데, 이 책에서는 왜 그런지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어요. 요약하면 언어체계가 모국어 바탕이라서 한국사람은 필연적으로 모국어를 먼저떠올릴 수 밖에 없다네요. 또한 학습지도에서 모르는 단어를 불가피하게 모국어로 설명하는 경우가 있는데모국어 수준이 안 따라주면 이를 이해를 시키는데도 불가능해요. 결국 아이들의 모국어 수준이 낮으면 영어학습도 더 나아갈 수 없다고 하고요. 그냥 막연히 알았던 내용들에 대한 제 생각이 보다 분명해졌어요. 한글과 영어 학습 시간 배분을 다시 생각해보고 조정해야겠어요.
엄마표 영어를 진행하면서 힘든 것이 이 부분이었거든요. 내가 제대로하고 있는건가? 혹시 많은
내가 모르는 다른 방법으로 이끌고 있는 것이 아닌지 등등 많은 영어교육서적을 보면 각기 다른
환경과 배경에 따라 과연 가능할까? 하는 의문이 있었는데,이 책은 저자가 학습현장에서 오랫
동안 아이들을 가르치면 느꼈던 점을 객관적 저자의 경험을 토대로 설명하고 있어요^^
특히 실전지도 요령으로 설명해준 영어 독서를 제대로 하기 위한 SQ3R법활용, 시연하기 그리고 영어 책 속에 단어 어떻게 학습시킬 것인지 무엇보다 저에게 도움이 되었던 독후활동과북리포트 양식에 따른 단계별 지도법, 리딩로그 활용법 등등 이 부분을 잘 요약 설명할 자신이 없어, 전달하지 못하는 것이 많이 아쉽네요.
그리고 part3~4에서는 영어 듣기, 말하기, 쓰기등에 대해 어떻게 지도할지 상세히 설명해 주고 있어요. 특히 파닉스에서 영어 토론까지 언급해 주고 있고요.
마지막 part에서는 영어 학습의 성공키워드로 1) 책읽는 습관으로 재미와 흥미를 만들어주자, 2) 반복은 어른들이생각하는 것과 달리 집중과 이해도를 높여준다고 하네요. 몰랐던 사실^^3)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기다릴 줄 아는 지혜가 필요. 4) 도전의식을 고취하는 학습설계그리고 인센티브 활용법, 조기유학에 대한 조언과 저자의 생각, 영어학습의 목표설정과 길게보고 가는 지혜까지 이 책에 담고 있는 내용의 양 엄청나요^^
부록에 있는 레벨별 추천영어도서 목록은 대박입니다^^ 70~80% 제가잘 모르는 책도 다수 포함되어 있네요. 이 리스트를 토대로 영어 학습 계획을 다시 세워봐야겠어요.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다른 책처럼 추천도서목록에 책 표지까지 함께 나왔다면 더 좋았었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남네요^^
영어 교육 특히 영어 독서교육을 시행해오고 있었지만 정작 방향을 제대로 알고 가는지? 늘 불안했었는데… 이 책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게 되었어요. 무엇보다 체계적인 훈련과 반복 학습의 중요성을 다시 분명하게 인식하게 되었고요. 현재까지 영어학습과 앞으로의 진행할 학습에 많은 참고가 되었어요. 책장에두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봐야 겠어요.
영어 독서의 중요성은 저 역시 익히 알고 있던 내용이었지만 단계별 효과적인 영어 독서 실전지도법을 구체적으로배우게 되었답니다. 오랫동안 영어 독서를 지도해 온 선생님의 객관적이고 검증된 노하우을 배울 수 있다니, 방향을 잃고 있던 저에게 이 책을 만난 건 행운입니다.
많이 부족한 서평입니다. 다른 많은 분들이 이 책에 대해 서평이 있네요. 부족했겠지만 이해해 주세요^^


쑥쑥몰
체험이벤트


















SQR-A반 숙제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