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시부모님과 같이 살고 있습니다.
티비를 많이 안 보여 줄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어른들께서 보여 주면 어쩔 수 없죠.
저는 직장에 다니느라 8시에 나가서 5시에 들어옵니다.
큰 애는 9시에 어린이집에 가서 4시 반에 돌아오고요.
둘째는 이제 20개울...
큰 애 5살인데 둘째땜에 4살 때부터 어린이집에 갔습니다.
근테 이 큰 놈이 티비에 맛을 들여서--
제가 퇴근하면 못 보게 엄포를 놓지요. 많이 좋아졌고 이제는 엄마가 그만 보자 하면 스스로 끄기도 합니다.
전에는 엄청 떼를 썼거든요.
엄마가 못 해 줘서 그렇지, 영어를 좋아합니다.
메이지를 dvd로 보는 거 참 좋아합니다. 단어도 곧 잘 따라하고, 쉬운 문장도 따라서 하고--
이제 9월부터 시작했거든요. 마더구스 노래도 따라 하고(테이프 틀어줬더니 첨에는 듣는 척, 마는 척 하더니 제가 따라 부르기 시작했더니 조금 흥미를 느끼고 따라 하더라구요. 물어보기도 하고^^)
여기 맘들에게는 우스워 보일지 몰라도-
그런데 듣기를 잘 하려면 비디오 많이 보여주고 들려주라고 하시는데--
우리 애기 그렇지 않아도 만화 되게 좋아하는데-- 비디오 틀어줘도 괜찮을까 싶네요.
테잎만 틀어줬더니, 심심해 하는 것 같기도 하고--
비디오 많이 틀어주면 혹시 영상만 보고 잘 듣지는 않을까봐 걱정입니다. 괜찮을까요?
티비를 못 보게 했더니 요새는 부쩍 엄마 메이지 보여줘!! 하고 조르기도 하고--
이게 잿밥에만 관심이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무리 없을까요?
그리고 추천할 만한 비디오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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