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제방 어머니들 친구들~ 모두 주말 잘 보내셨나요?
계속되는 천고마비의 계절에 설마 방콕하신 건 아니시죠? ^^
저는 방콕은 안했지만 그렇다고 여행을 떠나지는 못했네요.
도토리 껍질까기, 고추따기, 낙엽줍기 등등의 가을에 할 수 있는 소일거리들을 하며 보냈답니다.
고추농사는 이맘때면 거의 접을 시기인데요 왠일인지 고추가 끝물에 더욱 크고 반들반들 윤기가 나는 것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어요. (저는 어머니가 지으시는 농사일을 가끔 돕기만 하는 거랍니다^^)
고추를 따는데 우리 둘째랑 셋째 아들이 거들겠다며, 한 놈은 제 옆에서 또 한 놈은 어머니 옆에서 고추를 땁니다. 둘째는 제법 고추를 잘 따는데 셋째는(5살) 따는 것도 힘에 겨운지 입으로 조잘거리며 '자기가 옆에 있으니 힘들지 않죠? ' 하면서 귀여운 짓을 합니다. 막둥이가 마냥 귀여운 이유는 이런 것이겠죠? 첫째는(앨리스) 고추를 딴다며 힘들다고 쟁반에 우유를 식구 수대로 따라옵니다.
어제는 그냥 행복하기만 한 날이었어요. ^^
우리 친구들 책읽기와 숙제 모두 열심히 했겠죠?
예전에 한번 듣기와 읽기를 했다고 그냥 묵독 한번만 하고 워크싯을 하는데 엄마의 맘은 한번 더 읽어줬으면 하는 마음이네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아이가 커갈 수록 아이의 고집을 꺽기가 힘이 드네요.
그냥 무조건 잘했다고 칭찬을 많이 하는 편이랍니다. 경험상 지적질 보다는 칭찬이 훨씬 좋은 효과를 낳더라구요.
어른들도 하기 힘든 거 우리 어린 친구들이 정말 열심히 잘해주고 있는 거니 , 우리 어머니들은 뒤에서 믿어주고 열심히 응원하고 칭찬하자구요.
아직 갈 길이 너무 멀지만 꾸준히 하는 사람을 누가 당하겠어요?
우리 손잡고 계속 서로 격려하면서 화이팅해요 !!

오늘 날씨도 너무 아름답네요. 창밖의 하늘이 너무 이뻐서 한 컷!
이번 주는 꼭 대문지기를 하실 분이 손을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매일 여는 사람이 열면 재미없잖아유? ^^
그럼 친구들 숙제 보여주세요~~!!!


쑥쑥몰
체험이벤트





















ORT 북레벨표(몇 권 더 추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