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울대 원서읽기팀에서 좋은 분들과 원서를 읽고 있어요^^
이번주 책이 Roald Dahl 의 매직 핑거인데
쑥에서 10권짜리 세트를 사고보니 매직 핑거는 씨디가 없더군요..
이런..망했네..하고 제이크에게
엄마가 이번주에 이책을 읽어가야되는데 씨디가 없네..
했더니..엄마 ,내가 읽어줄까요? 하더라구요..
저희 아들은 듣기를 좋아해서 듣기 위주로 하고 읽기는 엄마가 읽어라고 해서
걍 쉽고 만만한책으로 하루 10분정도만 읽고있어요
아이가 스스로 영어책을 읽거나 하지 않고 늘 쉬운단계의 책을 읽으니
저걸 읽는건지 들어서 외운건지..하는 의문이 계속 있었죠..
근데 매직핑거는 생전 처음 보는책에 여자아이가 주인공이라 관심도 없다가
엄마를 위해 읽어주기 시작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줄줄줄..모르는 단어 딱 2개..종달새 같은..거만 빼면 다 읽어내더라구요..
끝나고 무식한 엄마를 위해 전체 스토리 브리핑까지..거의 정확히 이해하고 있더군요 ^^
제가 너무 기분 좋아서 평소에 안해주는 컵라면 해줬습니다.
겨우 매직핑거지만...이런 겸손한 말 안할래요..ㅎㅎ
저는 40이 넘어서 읽는 책 10살짜리 아들이 읽어서 너무 기쁘구요..^^
그동안 무식하게 듣기한 시간이 헛되지 않아 감사했습니다..
그동안 2~3점대 책들
Nate the great
Olivia sharp
Usborne Young puzzle
Seriously silly
Magic school bus
Magic tree house
Lost
A to Z
Winnie the witch Chapter
Horrid henry
Franny
Arther chapter
쭉 했는데요..
1.겨울 방학까지 구할수 있는 3점대 책들 좀더 하고
4학년에 단계를 좀 올려도 될지..
2. 아님 했던책중에 몇개를 골라(매직트리같은)복습하면서 단어도 좀 짚어주고
논픽션시리즈를 낮은 단계로 같이 가는게 좋을지 고민중입니다..
3. 아님 미교를 같이 해볼까요??
많은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갑자기 쌀쌀한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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