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구....
일요일도 어느새 다 저물어 가고 있네요...
오늘 하루도 우째우째 보내긴 했습니다.
토요일 일요일은 출근해도 일이 잘 손에 잡히지 않아요.
그래서 자리만 지키고 앉아 쑥에 더 폭~~~ 빠지지요.. ㅎㅎ
오늘도 하니비님 글들을 읽고 읽고 또 읽고...
도대체 끝이 없습니다. 홍박사님이 하니비님 찾지 말고 쓰신 글들 찾아 읽으라는 글도 읽었네요. ^^
하니비님 게시글, 칼럼, 하니비님이 거론된 질문들, 댓글들...
다 읽으려면 족히 한달은 걸릴 거라고... 진짜 그럴 거 같아요...
저 공부해야 되는데ㅠㅠ 매일 읽으면서 의욕만 가득 채우고... 정작 공부는 안 하고 있다는...ㅎㅎ
다 읽으면 그 속에 답이 있을거라 하시더니... 진짜 답이 있구요...
정말.... 정말..... 한번 뵙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만 드네요...
사실 직접 뵈면 아무 말도 못할 것 같지만... ^^
저는 남편이랑 자영업을 하고 있어서 울 아들들은 오전에는 집에 있다가 점심때 나와서 같이 밥을 먹고 퇴근할 때까지 같이 있습니다.
사무실에서 숙제도 하고 공부도 하고 책도 보고...
거의 모든 건 사무실에서 끝내려고 하지요.
어제, 오늘 거의 하루종일 같이 있다보니...
아....
몸에서 사리가 나올 거 같습니다...
매주 주말마다 느끼는 거지만....
저는 죽으면.... 천국에 가야합니다 ...ㅎㅎ
오늘도 화내지 않고 숙제며 영어, 수학공부 하는 걸 지켜보고 있으려니....
우왕.....
절에 있는 스님보다 더 수행하는 것 같다는....
화를 안 내려고 노력하고 노력하고 노력하다가...
기어이 살짜기 짜증을 냅니다.
다른 거에는 버럭버럭 잘 하는데...
공부시킬 때만은 버럭 거리지 않으려고 최선을 다합니다.
혼자 심호흡을 하고 한 템포 쉰 뒤 이제 그만 책으로 돌아가자 합니다...
혼자 누르다 누르다....
제가 병이 날 거 같아서....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하러 왔습니다. ㅠㅠ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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