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책 출간 되자마자 저한테 연락하라고 단단히 일러뒀었어요.
미리 미리 꼭 반드시 필히 저한테 알려달라고요.
그리고 며칠 전 문자 단 한 줄 "미르나래 책이 나왔어요."
그리미님은 무진장 수줍습니다.
제가 출판사에 보도자료를 달라고 했어요.
저자가 우리 베이비니까 우리가 나서는 건 당연한 거지요.
보도자료에 저자 소개 읽다가 제가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미르나래와 그 부모 개인의 노력으로 이룬 성취인데
"영어교육사이트인 쑥쑥닷컴에서...."
어떻게든 우리를 알리려고 하는 의리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요즘처럼 쑥쑥이 고전할 때 이 한 마디가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요.
이 책 한 권에 저는 힘이 나면서 계획이 많습니다.
미약한 힘이나마 여기저거 떠들라고 머리띠 둘러맸습니다.
외국으로 수출도 하고 싶고, 영화도 만들게 하고 싶고... 히히히
어머님들 우리 힘 냅시다. 미르나래의 엄청난 독서량은 익히 아시지요?
물론 책을 무진장 읽는다고 다 소설을 출간하지는 못합니다.
본인은 아니라고 하겠지만 언어에 관한 재능이 분명 탁월합니다.
각설하고 우리 영어 독서 계속 갑시다.
아시죠? "가다 말다 가다 말다 어쨋든 가면 된다."
저학년까지는 청낭독을 많이 하고 고학년 되면 묵독과 청낭독을 겸하고요.
6학년부터는 문법책과 교재 합니다. 그 때까지 들입다 책만 읽잔 말 아닙니다.
청낭독이요? Audio Assisted Reading Aloud. 제가 그렇게 번역했어요.
눈으로 글을 보고, 귀로 CD 소리를 듣고, 입으로 따라 읽기!
이렇게만 하면 묵독을 싫어하게 되니 학년이 높아지면 묵독과 겸하세요.
묵독은 속독하는 기술이기 때문에 이 또한 절대 필요합니다.
"Nebulous" "미르나래," 올해 우리 쑥쑥의 인내를 달게 만든 역작입니다.
정말 고마워요, 우리 힘낼게요, 쑥쑥 베이비들도 건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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