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남자아이 일반유치원다니면서 영유오후반(주4회 )을 다니고 있어요 내년에 영유로 옮길 생각이라 적응 차원에서 큰 기대는 하지 않고 영유오후반에 등록했네요. 2개월째인데 수업방식은 한국인,원어민 각 1시간씩 나눠서 하되 교재를 한사람이 한영역을 맡는게 아니라 교차해서( 오늘 한국샘이 파닉스를 했으면 낼은 그 다음진도를 원어민이)수업하더라구요, 전 이 점도 맘에 들구 공부를 성의있게 시키는 편이라는 주위 평을 듣고 나름 열심히 숙제,복습을 챙겼구요, 근데 이상한점이... 원어민이 진행한 시간에 우리아이가 교재에 적어놓은 답들이 평소 알고 있는것들도 틀린게 많더라구요, 전 우리애가 딴 짓을 했거나 리스닝이 부족해서 엉터리 답을 적어놓은지 알았어요, 물론 교사의 체크표시는 없구... 문제 중에 테잎을 듣고 해당되는 단어를 순서대로 1,2,3,4,~ 적는 그리 어렵지 않은 것들이 나오는데 매번 틀려서 오길래 한 번은 미리 예습(가정학습용 테잎)을 해갔었어요. 근데 그날 아이가 화가나서 오더니 " 엄마랑 했던게 틀렸대... 000샘이 이 순서라구 고쳐줬어." 라는거예요 아무리 테잎을 다시 들어도 제가 한게 맞는데 어찌 된건가 싶어 이전에 같은 교재로 한국인샘이 수업하신 걸 다 들춰보니 테잎내용과 일치하더라구요, 담날 영유에 가서 한국인샘께 아이가 적어온 잘못된 답이 적힌 교재를 보여주고 물으니 아무말을 못하시더니 "아~ 그러네요, 어머님이 말씀안해주셨으면 몰랐을 거예요'" 하시는 거예요 근데 그 원어민이 현재 5,6세 영유수업도 하신다고... 너무나 실망했구 앞이 캄캄하네요, 원어민 자질이 어떻구 하는 소리가 바로 이런건지,,, 세상에 교재연구도 안하고 수업을 할 수 있을까요? 한국인 샘께 상담차 전화달라구 어제 저녁까지 기다렸는데 소식이 없어서 오늘 낮에 잠깐 뵜었는데 수업을 또 들어가신데서 그럼 오늘 전화달라구 했는데 기어이 전화가 안오네요. 전화는 왜 안올까요? 유치원근처로 이사가려고 계획을 다 세워놨는데 딴데 알아봐야 하는 걸까요? 잠이 안오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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