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4개월 정도부터 엄마표로 영어를 접한 남자 아이입니다.
벌써 2년이 지났네요.
그동안 꾸준히 노부영 책 사서 들려주고(한 50-60권 정도 꾸준히 구입해서 들려줬어요.)
아주 기초적인 생활 회화 써주고(이건 정말 몇 마디씩요)
작년엔 ORT 1+, 2단계 함께 들려주고 읽어주고 했네요.
튼튼영어는 중고 사서 1,2,3단계는 엄마표로 해주고
도저히 아웃풋이 없어서 4단계부터는 선생님과 함께하고 있어요.(현재 9권 하고 있습니다. )
제가 하는 말들이나 읽어주는 책들은 거의 알아듣는 것 같은데
제가 영어로 심부름 시키면 기본적인 것은 알아듣고 다 합니다.
(예를 들면, 볼펜 가져와 달라, 불꺼라, 창문 열어라, 소파에서 뛰지마라, 책읽자...등등)
하지만 튼튼영어 따라읽기, 녹음은 정말 싫어라 합니다. (읽자고 하면 바로 졸리다고 하네요 ㅠ.ㅠ)
제가 영어로 질문해도 겨우 Yes나 No로만 대답하거나 우리말로 대답하고요.
오디오 듣거나 비디오 보는 것을 싫어하지 않고
튼튼영어 선생님 그만 오시라고 하자고 하면 싫다고 하면서도 아웃풋이 거의 없네요 ㅠ.ㅠ
조급한 엄마 맘에 답답합니다.
그래서 내년(6세) 부턴 영어 유치원에 보낼까도 생각해 봤는데
영어 하나만 생각하자니 걸리는게 많아서 고민이네요. ㅠ.ㅠ
현재 다니는 유치원보다 영어 비중이 조금 더 있는 놀이학교를 보내면서 튼튼영어를 병행할지 영어유치원 보내야할지도...
이런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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