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쌍둥여아 6세이고 저는 직장맘 영어전공자인데요 어릴 때부터 동요는 들려주고 영어만화는 뜻도 모르지만 영어로 틀어보여주곤 했죠 근데 직장맘이고 애들에게 영어를 가르치지는 않았어요 일단 우리말 책을 많이 읽히는 것이 모든 분야에 저력을 키우는데 최우선이란 생각과 함께. 그리고 튼튼영어를 5세때 신주니어를 선생님 붙여서 해봤거든요? 근데 게을러서 1주일간 흘려듣기와 읽어주기를 안하고 선생님오시기 바로 전날 밤에 한두번 읽어주고 땡쳤더니 완전 꽝! 결국은 엄마손이 가야하고 흘려듣기도 해줘야는데 암튼 60만원이 걍 날라가고 남는 것 하나도 없었습니다.
아무리 선생님 붙여도 엄마가 해줘야는데... 그래서 8월초부터 결심을 하고 도서관에서 영어동화책(주로 노부영)을 빌려다가 읽고 튼튼영어 중고로 구주니어를 날마다 30-40분씩 읽어줬어요 첨에는 액티비티하며 흥미를 붙였는데 영어보다 액티피티만 하려들고 시간도 많이 들어서 책만 걍 읽어줬어요 웬만큼 외웠으면 책 문장을 워드로 쳐서 스트립형태로 만들어놓고 내가 말하는 문장찾아내서 애들이 읽게 하고 그랬더니 아빠에게 자랑하고 자신감과 자존감이 쑥쑥! 어린이집에서도 갑자가 두각을 나타내서 어깨가 올라가나봐요 잘난척을 너무 하는것 같아 교육중.
영어는 흥미를 잃으면 안된다는 생각에 놀이로만 접근하려했더니 애들이 책을 들여다보지 않아서 조금 무섭게 협박하면서 나란히 앉혀놓고 이제는 학습모드로 시켜야겠다싶어서 했어요
근데 그렇게 꾸준히 하니까 책을 줄줄 외우대요? 어른들은 힘든외우기를 그림과 연상해서 외우나봐요 요즘 애들 영어외우는 소리에 신이나네요
근데 튼튼이나 런투리드는 좀 지루해서 꼭 재밌는 동화와 같이 나가거든요. 튼튼이나 런투리드는 짧아서 그림보고 기억해서 영어로 읽는 시늉(외운것이지만) 하면 PASS! 를 외치며 당일 공부 면제등 약간의 경쟁과 스티커 사용하니 웬만큼 괜찮네요.
울 쌍둥이 열광해서 짠순이 엄마가 사줄수 밖에 없던 책은요. Audrey Wood 책들인데 중고로 사려해도 아무도 안내놨네요. 최고 열광 Balloonia - King in the bathtub - Tooth Fairy - Magic Shoelace 이구요 애들이 넘 좋아해서 맘들에게 추천하고 싶었어요
언제나 도움만 받아서 작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