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이 시간에 깨어있네요.
요즘은 늘 아이재우다가 같이 잠들어 같이 일어나더라구요..
점점 잠이 많아지나? 일어나기도 힘들고.
요즘 아주~ 큰 손님이 오셔서..
계속 방콕중입니다.
동생이 수두라는 손님을 맞이하셔서요.. 계속 집에서 보내고 있네요.
유치원가지 않는 것은 괜찮으나 외출까지 할 수 없으니
정말 답답하고 힘드네요.
그 와중에 우리 초1클라라는 엄마의 보살핌이 많이 필요로하는 아이랍니다.
성향때문인지 아직도 등교, 하교에 엄마의 동행이 필요하죠.
학교가 집에서 10분안에 갈 수 있는 거리이지만,,
아침에 엘리베이터타고 내려가서 집앞 친구들 만날 수 있는 곳까지 데려다주고,
하교길에 또 밑에서 기다리고..
물론 해줄 수 있는 일이지만, 가끔씩은 울컥하며 아이를 뭐라할 때도 있죠..
혼자 왔다갔다 할 수 없냐며.
오늘같은 경우는 수영, 피아노까지 총5번을 왔다갔다했네요.
특히 5살동생은 집에두고 큰아이만 데려다주러 왔다갔다 좀 그래서..
내일은 하교후 혼자 집에 오라했더니 울다 잠들었네요.. .
모르겠어요. 뭐가 정답인건지.
물론 아이가 마음이 편할때 까지 끝까지 해주어야한다고는 하지만, 동생도 있고..
그러면 안되는 것은 알지만 가끔 제가 울컥하기도하고..
울다 잠든 아이를 보니 미안하기도하고, 그때의 감정을 어찌할 수 없는제가 또 그렇기도하고..
ㅎㅎ 그냥 주저리주저리 썼습니당..
육아의 길 참 멀고도 험하고도.. 도를 닦아야하는 길인 듯합니다.
내일아침에 일어나 이 글을 읽으면 부끄러워 뿅 사라지게 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모두들 편안한 밤 되시고, 즐거운 육아 하시길 바래요~~~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