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영어수업 후기라는 제목이 넘 거창하고요 ^^;;
제가 경험바를 같이 나누고 싶어 첨으로 올립니다
제아들은 7살이고요
두달을 지나 지금 세달째 화상영어를 하고 있어요
사실 첨엔 기대가 없었어요
선생님도 필리핀 선생님이고 첨 접해보는 화상 시스템이라는게...
그런데 첫 수업을 끝낸후 부터 제가 도리어 흥분이 되더군요
생각했던 그 이상으로 수업도 알찼고 재미 있었으며 우선 우리 아들이 예스/ 노를
어찌나 씩씩하게 하던지 ㅎㅎ
외국인 앞에서 주눅들지 않고 (뜻을 알고 하는것은 아니겠지만)
대단 한다는 자체가 너무나 대견했어요
영어라는것이 우리가 열심히 배웠기에 머리속과 글씨로 써있는것은 대충 알겠는데
정작 간단한 회화정도만 하려해도 왜 이리도 울렁~~되는지
영어 울렁증, 발음 울렁증이 제겐 있답니다
그런데 어린 아들이 필리핀 선생님과 되든 안되는 영어로 소통이 도는것을 보고 넘 기뻤어요
사실 언어란 자신감에서 시작되는거 잖아요
화상 수업을 하면서 아들 자기도 모르는 사이 영어로 말하고 있는것을 느낄수 있었어요
쑥스럼이 너무 많아 낯선 사람들하고 낯가림이 심한 울아들임 에도 컴퓨터 속에 화상으로 보이는
선생님과는 재미있게 수업을 잘하고 있어요
수업을 하다가 한페이지가 끝나면 그때마다 춤을 선생님께 우리 아들이 쳐준답니다
그리고 수업하다가 둘이 노래를 계속 번갈아 가면서 부르고
(인디언보이를 서로 개사해서..여러 동물들이 출연해요)
제아들 개다리 춤 추면 선생님이 짠~짠~짠하며 박자를 넣오 주시고
그렇게 선생님이랑 아덜이랑 수업중에 노는것을 보면 저도모르게 " 아주 잘논다. 잘놀아"
하고 그만 놀고 수업하라고 구박할 정도였어요
유치원에서 배운 영어노래를 화상수업할때 선생님께 가르쳐주기도하고
우리말도 선생님께 가르쳐주고 한답니다
물론 발음때문에
선생님이 깐깐하셔서 될때까지 반복시킬때도 있어요
그럼 힘들어하는 아들에게
너도 선생님께 우리말 가르쳐 줄때 선생님 발음이 이상하다고 계속 시켰잖아
똑같은거야 우리 열심히 해보자 하며 달래기도 한답니다
제가 원했던 외국인과 편안하게 얘기 하는 것이
화상영어를 통해 어느정도 효과를 보는거 같아요
화상영어수업을 하기전에 영어과외를 했는데 6개우럴 내내 알파벳만 했는데
화상영어는 더 쉽고 재미있게 빠르게 터득하는거 같아 만족하고
이제는 화상영어만 전념하려고 합니다
여러분도 두려워하지마시고
우리아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걱정마시고
시작해 보세요 ~
참 저희 아들이 하는곳은 매일 50분씩 4주를 하고 금액은 15~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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