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를 공표한다는건, 대표한다는건 본인에게 참 좋은 일 인것 같습니다.
우리 엄마들!!
무언가 하고싶은데 게을러서 잘 안된다면 저처럼 방을 만들어버리세요!!
그럼 하기 어려운 일이 있어도 의무가 생기니 하게 됩니다.
저에게 이번주가 그렇습니다.
3주가 흘렀으니 다들...지치지 않으셨어요?
게다가 늘어난 분량에 허걱! 하시지는 않으셨는지...
그래도 애들 곧 방학이구, 방학한 분들도 계실테구해서
12월 안에 1권을 마칠 생각으로 꾹 참았습니다.
시간은 많은데, 그것을 금쪽같이 쓰지않은 것도 사실이구요...^^
자, 들어갑니다.
의아한 점들도 있었고, 재미난 점들도 있었고, 그동안 알았던 사실을 보다 정확하게, 좀더 확장하게 된것들도 있었습니다.
우선 자주색...
원래 남자는 파란색, 여자의 색은 분홍색이라 하지 않습니까. 어떤 유래에 따르면 남자는 원래 분홍색이었다합니다. 그러나 한편, 보라색이 정신나간 사람들이나 좋아하는 색이다 라는 말을 흘려들은 적이 있는데요, 임금님의 색이 보라색이었다는 말을 또 어디서 주워듣게 됩니다.
이 책에서는 이야기하네요. 달팽이(뿔고둥)를 잡아 넣고 열흘이상 끓인물에 양털을 넣으면 자주색으로 염색이 된다고.
달팽이가 너무 많이 필요했기때문에 자주색 양털망토는 1년치 봉급일 정도로 비쌌다고 하네요.
서민들은 감히 도전할 수 없는 색.
자주색의 유래, 머나먼 궁금증을 풀어주었습니다.
어디까지가 신화이고, 어디부터가 사실인가?
신화와 역사가 같이 있는 책을 별로 못 본거 같은데...사실 이렇게 본격적으로 내가 신활까?라며 구분없이 써내려간 책은 본 적이 없는것 같은데...아님..너무 오래되서 잊은걸까요?
읽다가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아닌지 '이게 뭥니까'를 외쳤는데, 정말 이게 뭡니까?
내거같은 내거아닌~뭐 이런 노래처럼..ㅋㅋ
이 부분은 의아하지만 지식이 짧음을 인정하고 여기까지만 고민하겠습니다.
그들은 돈이 월마나 많았으면...
트로이가 한 책에 등장하고, 그 책을 읽고 난 아이는 생각을 합니다. 트로이는 있다! 그 생각을 품고 성인이 되었고, 정말 트로이를 찾아내게 됩니다.
그런데 아줌마는 이런 생각을 합니다.
얼마나 부자였으면 그런 꿈을 이룰 수 있었을까...
부자가 아니어도 세계탐험을 떠난 이처럼 왕앞에 당당히 포부를 밝힌 걸까요?
아님 그의 부모는 그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그의 영혼을 잘 도닥여준걸까요?
아님 그는 부모말은 생판 안들은걸까요?
그 책을 따로 다시 읽지 않는한, 삼자대면하지 않는한 우선 여기까지만 알고 가겠습니다.
아슈르바니팔
최초의 도서관을 지은 사람, 왕.
본인의 손엔 티끌하나 안묻히고 공기반소리반으로 지은 사람.
당시 책은 점토판이었고 오늘날 대부분이 훼손되었으나 그의 이름은 오늘을 살고 있는 저도 알게되었네요.
분명 어디 아프리카든 대한민국이든 더 빨리 도서관을 지은 나라가 있을수도 있을텐데 어느날 홍수가 났던지, 역사속에 파묻히지 않았을까요?
대체 이시기에 대한민국은 뭘하고 있었을까요?
절대 등장하지 않는 우리나라의 역사를 이제사 궁금해하는 아줌마는 멀어도 한참 먼것 같습니다.
세계속의 한국, 세계가 아는 한국, 한국식으로 해석한 세계사!! 이게 뿌려져야합니다. 널리너얼리!
우리아이들에게 몫을 지우지 말고, 우리, 안늦었으니 세상에 무서울게 없는 아줌마들이 먼저 시작해야할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참참참!!
다음주에는 1권을 마치겠습니다.!!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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