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 손에 손바닥만한 아주 작고 얇은 책이 하나 있습니다. 물론 글씨도 깨알같아요.
제목 보고 예상하셨겠지만, 네, 맞습니다. 유머책이에요. 제목은 [제가 한 번 웃겨볼게요. 느낌 아니까~~]입니다. ㅋㅋ
이 책의 출처는 불분명하지만(문방구 아니면 바자회 정도...?) 한 때 노라가 엄청 끼고 보던 것이랍니다. 이 유머책 볼 때는 제가 눈을 흘겼는데, 며칠전 청소하다가 발견! 엄청 재미나네요. ![]()
그래서 몇 가지 소개해봅니다.^^
이야기 1> 외판원과 할머니
진공청소기 판매원이 어느 외딴 시골 농가의 문을 두드리자, 한 할머니가 문을 열어주었다.
판매원은 단도직입적으로 말했다.
"자! 지금부터 할머니께 평생 잊지못할 놀라운 일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러더니, 판매원은 허겁지겁 흙을 퍼와 방바닥에 쫘악~~~ 뿌렸다.
"할머니, 저와 내기를 하시죠. 제가 이 신제품 진공청소기로 흙들을 모두 빨아들이면 할머니가 청소기 한 대를 사시고, 못 빨아들이면 제가 이 흙들을 모두 먹어버리겠습니다. 어때요?"
그러자, 할머니가 멍~하니 안됐다는 듯이 판매원을 쳐다보다가, 부엌으로 들어가서 커다란 숟가락을 하나 들고 나왔다. 그리고는 조용히 판매원에게 건네 주었다. .
"안됐수, 젊은이....
여기는 전기가 안들어온다네!!!"
이야기 2> 물 좀 주세요!
어느날 오후, 방에 널부러져 있던 게으른 아들은 시원한 물이 먹고 싶어졌따. 그러나, 꼼짝도 하기 싫은 아들은 밖에서 TV를 보고 있던 아빠에게 큰 소리로 외쳤다.
아들: 아빠! 물 좀 갖다 주세요!
아빠: 냉장고에 있으니 네가 가져다 먹으렴.
아빠는 부드럽게 말씀하셨다. 그러나, 5분 후
아들: 아빠! 물 좀 갖다 주세요!
아빠: (화가 나서) 네가 직접 가서 마시라니까!!!
아빠의 목소리는 짜증이 섞인 말투였다. 그러나, 이에 굴하지 않고 아들은 또 다시 5분후...
아들: 아빠! 물 좀 갖다 주세요!
아빠: 네가 가져다 마시라니까!!! 한 번만 더 부르면 혼내주러 간다!!
아빠는 화가 많이 나셨다. 그러나, 아들은 태연하게 이렇게 외쳤다.
아들: 아빠! 저 혼내주러 오실 때 물 좀 가져다 주실래요??
아빠: 헉!!!! -.-
이야기 3> 당신이 내 개를 알아?
뭐든지 자랑하기 좋아하는 여자가 이웃집 여자에게 자기네 집 개 자랑을 늘어놓았다.
"우리 개는 아침마다 제과점에 가서 신선한 우유와 빵을 사가지고 온답니다. 참 기특해요!"
그러자, 이웃집 여자가 대꾸했다.
"그거요? 저도 알고 있었는데요~"
"아니, 우리 개가 아침마다 심부름 하는 걸 어떻게 아세요?"
"아, 우리 개가 말해줬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넌센스 퀴즈 1>
1. 언제나 말다툼이 있는 곳은?
2. "개가 사람을 가르친다"를 네 글자로 하면?
3. 곰돌이 푸 여러 마리가 모인 것을 두 글자로 하면?
4. "창이 날아오니까 피해!"를 세글자로 하면?
5. 세상에서 돈이 가장 많은 나무는?
제가 답을 알려드리면 재미없죠? ㅋㅋ
댓글 한 번 달아보세요~~!! 2번 답은 정말 빵터집니다.
전 이런 넌센스를 노라로부터 하도 들어서... 이젠 덤덤하네요.^^
쑥쑥 초게방 여러분, 2014년 잘 마무리하시고 201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쑥쑥몰
체험이벤트














Peppa #8-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