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맘들이 쓰신글들 눈팅만 주로 했는데요.
우리아이는 6세여아이구요. 엄마표영어 라고 하는건 어디까지인가요.
나름 신경 쓰고 있지만 저도 직장맘인지라 아이와 함께 집중해서 무언가를 해줄 시간은 정말 턱없이 부족하더군요.
하루에 영어동화책 몇권 읽고 한글동화책 몇권읽어 주기도 벅차지요 사실.
궁금한 것은요.
한정된 시간동안 아이에게 이런것들을 어떻게 다 해줄 수 있냐는 거죠.
책읽어주기, DVD보여주기, 오디오 반복들려주기,단어카드 만들어 함께 놀아주기(?), 워크지 활용(?)..머 기타등등 영어와 관련된 것만 해도 너무 할게 많은것 같은데요.
근데 이런것들이 다 1-20분 안에 끝나는 것들이 아니잖아요. 글고 아이가 알아서 척척 책도 읽어주고 워크북도 하고 이러는 것도 아니구요.
너무 우매한 질문인가요..저만 잘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가..ㅜㅜ
여기 맘들 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의 일과는 이렇더라고요.
퇴근하고 시댁에서 애 데꾸 부지런히 집에가면 7시? 아니면 7시반?
잠자기 전까지 아이에게 과일도 한번 먹여줘야하고, 씻겨야하고, 머 그런일들에 또 40분~1시간? 흘러가고..
물론 그러는 동안 오디오는 틀어줄 수 있겠지요.
그리고 아이도 저한테 재잘거리며 말하는 시간이 있고, 유치원에서 가지고 온 숙제가 있어요. 한페이지밖에 안되는 분량인데 그거 하는게 얼마나 시간이 오래 걸리는지..그것만도 20분 은 걸려요..사실 집중하면 5분안에도 끈내는데..
글고 책 읽어주기 본격적으로 하면 영어동화책, 한글동화책 몇권씩 읽어주면 바로 잠잘 시간이에요.
평일에 DVD보기 이런건 생각도 못하겠어요.
글고 사실 아이는 책읽는것보다는 훨씬더 자유롭게 놀고 싶어해요, 그림그리고, 장난감피아노 두들기고, 종이접기하고 혼자서 강아지흉내내고 애기흉내내면서 노는 것들이요..
근데 책 한권 더 읽히고 싶은 욕심에 그렇게 놀고 있으면 나도모르게 눈살이 지푸려지고 엄마랑 책읽자고 다그치게 되고하니 참 내가 6살짜리 데리고 머하는 짓이야 싶을때가 ...
집에 계신맘들은 안그러나요? 여러가지를 꾸준히 해준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참 두서없이 넋두리만 늘어놓았죠..
효율적인 시간과리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글 꼭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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