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변에서도 8세 되면서 영어를 시작한 아이가 있는데요.
이 아이를 보면서 느낀 건 오히려 그 전에 아무것도 없었기에 착착 잘 따라 온다는 것이었습니다.
어떻게 하다보니 울 집은 영어를 일찍 시작하게 되었으나..
그 시작시기에 있어서 초등 저학년이든 3,4학년이든 시작하여 꾸준히만 진행 된다면 늦은게 아니라는 생각이구요.
엄마표가 체계적이지 못할땐 당연히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는 생각이어요.
학원보다는 집에서 방문하여 하는 수업이 더 좋을것 같구요.
선생님이 리드하시는 것을 엄마가 집에서 뒷바침식으로 하시는 것이 덜 고민스러울 것 같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그 옆집 아이의 경우(선생님과 시작한지 거의 1년이 되어 갑니다.)
요즘 그 아이의 엄마는
선생님과 수업을 한 부분을
일주일에 한번씩 받아쓰기를 하고 있는데요.
이건 첨 부터 할 수 있는일은 절대 아니지요.어느 정도 지났으니 그리 할 수 있나 봅니다.
받아쓰기라는 것은 그냥 그 엄마가 하고 있는 엄마표의 일부로써 예를 들어 들인것이구요.
선생님과 하는 수업 이외에 이런식으로 그에 맞춰 나름 엄마표를 진행하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우선순위를 정하여 진행하시는것도 필요할 것 같아요.
듣기가 되어야 한다는 것은 물론 중요한 일인데요.
그것은 지금부터 어른이 되어서 까지도 지속적으로 학습되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단숨에 되어지지 않기 때문에 마음을 더 느긋히 가지고 시도해야 할 것 같은데요.
영화 dvd를 원어로 보지 않는건 호흡이 넘 빠르고
본인이 보기에 즐거움이 덜하여 지기 때문일거라 생각들어요.
dvd중 좀 더 쉬운 단계들, 그 중 아이가 원하는 걸로 선택하여 반복하여 보여주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7,8세 쯤 되면 좋아하는 성향이 뚜렸하지요..울 애도 내년에 초등되거든요.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라면 쏙 빠져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책의 오디오 듣기도 쉬운 것부터 시도 하시구요.
전 흘려듣기라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요..
내용전혀 모르는 흘려듣기는 시키지 않습니다.
이미 다 아는 내용이라면 상관 없겠지만요.
들으며 책을 함께 보는 습관을 엄마와 얼마간 함께 진행해 보시는것이 좋을것 같어요.
파닉스라는 것이 쉬운 책읽기를 오래 지속하면 자연스레 익혀지더군요..
파닉스 책을 과감히 치우시고 리더스 아주 쉬운것들을 줄기차게 손으로 집어가며 듣고 읽고 하면 분명 해결될것 같습니다.
하루에 짧은 책 한권 들으며 읽기 시도해 보세요.
습관이 안 잡혀서 우선 습관이 바뀌는데 아주 힘이 들거예요.
한 일년간은 그 습관 바꾸는데 힘쓰신다 생각하셔도 좋겠습니다.
선생님 + 습관 기르기 엄마표.... 분명 가능하실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