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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수능영어 폐지?

  • 샐리
  • |
  • 2008-11-21
5

이슬구슬맘 님 글을 읽고, 정말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의문점이 들었는데요...우리가 가야할 길에 대해서요...

 

2012 년부터 수능영어가 폐지된다고 하는데, 아직 혼란이 많지만..

 

대학에서 자체 논술시험에 영어를 넣겠다라던지.. 공인인증시험 같은 영어점수를 반영한다던지..

 

아직 결정된 부분은 없잖아요.

 

수능과 차이가 있다면...어떤부분일런지..

 

요즘 초등학생 엄마들 현재 공인인증시험으로 분류되는 영어시험들에 대단히 신경을 쓰시는 듯 싶더군요.

 

그리고 우리 유게 엄마들의 소신있으신 의견들.. 유아라 현실적이진 않지만... 우리 초등학생, 중고등학생들

 

너무 힘들잖아요. 우리나라 아이들을 위하여

 

활발한 토론의 장이 열렸으면 좋겠다 라는  바람에서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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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샐리
  • |
  • 2008-11-21 18:50
답댓글

이슬맘님 다은마미님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유아엄마인 관계로 아직까지는 회화에 끈을 잡고 있긴 합니다만, 계속 외국에 있는듯한 환경을 제공해주기란 매우 불가능..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회화로 점수를 매기는 사태가 벌어지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지금 필리핀엄마를 둔 37개월 딸이있는데 한국어와 영어 두개다 또래보다는 늦지만  본인의 페이스로 볼떄 한국어 문장이 조금 더 많은상태, 영어 문장이 이제 시작되었습니다. 즉 영어 짧은 단문으로 말하기가 시작되었어요. 5세까지는 단문의 한국어와 영어를 구사하겠고.. 6세가 되어서 업그레이드가 될런지.. 지켜보아야 할듯 싶습니다. 6세가 되면

한국 일반 유치원에 들어간다고 그러네요. 필리핀 고국이라면 그땐 본격적인 영어몰입수업이 시작되거든요. 사실상 가정에서는 영어를 많이 안쓴다고 합니다. 자기들끼리 영어로 이야기 하면 꼴깝떤다 싶을정도로 서로들 쑥스러움인지 부담감인지, 영어를 잘 안쓰고..오로지 기관에서 확실하게 해준다고 그러네요........그러나 기관에서 영어몰입 외에도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끊임없이 연습을 해야하고..대학을 나오지 않거나 시골에서 사는 필리핀 사람들은 영어를 구사못한다고 하더군요.  필리핀엄마왈 요새는 한국사람들하고만 기초영어를 하다보니, 자신 영어수준이 많이 떨어지고 있다고. 문법도 자꾸 오류나게 말한다고 그래요. 따갈로어는 끊임없이 인터넷화상채팅으로 많이 구사하고 가족과 교류하고 있구요.  필리핀 엄마조차 한국에 있다보니, 영어가 자꾸 줄어든다 그러네요.

앞으로 우리나라에서는 회화로서 영어를 구사할수 있는 사람은 그 환경을 계속 제공해줄수 있는 돈있는 집단만 남는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습관적으로 끊임없이 누군가와 말을 해 보는 부분에 있어.....최대한 문법적 오류가 덜 나고, 듣기에 어색하지 않는 영어를 구사하려면, 완벽한 영어를 구사할수 있는 사람과 대화를 해보아야, 늘수 있는 것이기에..그 부분에서 딱 걸려버리네요.  돈 들여가면서.. 매일매일 그런것을 할수 있겠나요..

글 이해력, 논리적사고력, 글 표현력, 일단, 한국어든 영어든 그쪽으로 방향을 잡는것이 제일 현명한 일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슬맘님 원글을 읽고 많은 격려가 되어..

요새 경제란에 추워진 날씨에.. 마음이 참 안좋았는데.. 많은 힘이 되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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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샐리
  • |
  • 2008-11-21 19:04
참.. 따갈로어 어순이 일본어와 비슷하다고 그 엄마가 그러더라구요. 자신들의 모국어는 영어와 굉장히 다르다고합니다. 그들이 구사하는 영어가 문법식의 영어다, 구어체가 아니라서 필리핀잉글리쉬다 그러지만, 그게 문제되는건 아니구, 암튼, 그들의 영어몰입환경에 대하여 생각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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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슬맘
  • |
  • 2008-11-21 15:07
답댓글

그렇다고 이렇게 걍 가믄 예의가 아니졈.

 

저는 일단

- 공부할 애들은 독해는 우리말로 매끄럽게 해석이 되도록 정리하는 실력도 잘 갈고 닦아야 할 것 같고

-- 아직 교수님들은 영어로 쏼라쏼라가 아니라 교과서의 정확한 이해를 위해 해석할 것을 요구하시거든요.

쓰기는 논문 쓸 정도의 실력이 되도록 대입 후에도 차분히 정진해 나가야 할 거라고 생각해요.

 

대입을 위해서는 가장 현실적인 안이 수능 영어 안에서 난이도 조정으로 끝나는 거라는 생각이지만

외부 테스트로 알아서 자격 따 놓으라고 우기는 것도 가능은 할 것이라고 생각해요. 고시가 그랬듯이.

난이도 맥시멈은 토플 정도가 되겠죠. 형태는 토플이나 텝스랑 비슷한 선에서 유지될 것 같구요.

 

새로운 검정 도입안은 가장 실현성이 없다고 봅니다.

 

- 공부 말고 다른 주특기가 있는 애들은 영어는 독해보다 회화에 더 중점을 둬야 할 것 같아요.

막말로 바로 실전에 쓸 수 있는 영어가 필요하겠죠. 토플이나 입시영어보단 토익과 듣기/말하기가 아주 중요해 질 것 같습니다. 적당한 대학 나와서 (혹은 대학 안 가고) 전공과 그닥 상관 없는 곳까지 취업을 생각할 때 얘기지만...

일본으로 가서 취직하는 걸 생각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소비자 물가는 비슷한 수준에 왔는데 소득은 그 쪽이 3배 정도는 더 높으니까요. 시장도 여기보다 넓고... 기본 토익/회화 실력에 일본어 정도 해 주는 거지요. 일본어는 워낙 재미난 소스가 많아 놀면서도 공부할 수 있어요.

 

문제는 이 모든 걸, 대입 전에 끝낼 수 있느냐 하는 거...

전공이 외국어에 발목 잡혀 흐지부지하게 되면 말짱 헛것이 되니까요.

제발 대학 가서는 외국어 공부한다고 헛짓거리 하지 말고 전공이나 빡시게 공부하고, 다양한 실전 경험을 쌓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요즘 애들은 죄~다 영어 공부에요. 물론 애엄마인 저를 비롯해서요. 비참하죠.

울 애들 대에서 이 지긋지긋한 연을 끊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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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슬맘
  • |
  • 2008-11-21 14:43
답댓글

전 일단 지금 정권의 정책은 믿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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