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등 4학년, 1학년 딸아이를 둔 엄마 입니다....
제가 고민이 되서 쑥맘님들께 의견을 듣고자 글을 남깁니다...
현재 2014년 9월 초등 4학년 딸아이를 미국 중서부에 위치한 네브래스카주 링컨의 Trinity Lutheran School 유학을 보냈습니다...
그곳에 고모가 있고 고모부는 공부중에 돌아가셨고 아이들도 3명 있습니다...
막내가 3개월때 고모부가 돌아가시고 혼자서 아이셋을 키우다 보니 3명다 한국어는
'엄마'정도만 할 정도고 영어만 가능한 상황이라
영어 학습하기엔 너무도 좋은 환경이라는 생각하에
마침 고모도 홈스테이를 구하고 해서 저희 첫째(4학년)를 보낸 상황인데
지금 4개월이 조금 넘었는데 아주 잘 지내며 그곳 생활에 적응을 아주 잘하고 있습니다...
1년~2년을 계획하고 간거라...조급해하지 않고 지켜보고 있는데
요즘 제가 생각하는게 둘째(초등1학년)는 제가 끼고 엄마표로 진행을 하고 있긴한데...
확실히 영어 환경을 만들어주는데는 현지에서 직접 체험하고 지내는게 좋겠더라구요...
물론 득만 있는건 아니고 실도 있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우선 첫째의 경우는 수학이 제일 관건인데....나중 갔다오면 해결해야할 문제이고
또한 제일 문제가 되는건 가족의 해체가 아닌듯 싶네요~
4식구가 전부 모여 있을땐 여행도 많이 다니고 항상 4명이 다니는데 익숙해 있었는데
1명이 빠져버리니 어디 여행가기도 그렇고 허전함을 많이 느낍니다...
그래서 생각한게 둘째(1학년)를 첫째가 2년 미국생활후 한국에 오면 보낼 생각 이었는데
그렇게 되면 가족의 해체 기간이 약3~4년정도로 가족에 있어서 가장 소중한 시간을
잃어버리는 느낌이 드네요.....
차라리 지금 큰애가 가있는동안 작은애도 보내는 편이 나을런지....
물론 제가 많이 힘들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없이 몇년을 보내야하니....
하지만 나중을 생각하면 그 편이 나을런지...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네요.....
아참, 참고로 전 워킹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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