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단축수업이라 4교시만하고 끝나니 아이들이 학원가기전 시간이 남아 제이크가 아주 신나게 친구들이랑 놀아서 좋아하고 있어요..
근데 어제 처음 듣는 이름의 친구와 놀고와서 하는말이 그 집에 엄마가 안계셔서 걔네집에 가서 놀았다더라구요..
전 엄마가 없는집에 애들끼리 있는걸 싫어합니다..
유별난건지 몰겠지만 사고도 겁나고 (저희 동네에 베란다에서 장난치다 오빠가 여동생을 밀어서 떨어져 죽은 사고가 있었어요 ㅠㅠ)
가스도 겁나고..제이크도 친구가 자기들 3명밖에 없는데 택배아저씨에게 문을 열어주는거 보고 좀 놀랐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그것보다 더 놀란게 자기들끼리 컴으로 동영상을 보고(약간 엽기물)네이버 만화도 보고 게임도 했다고 아주 신이나서 신세계라도 발견한거처럼 흥분했더라구요 ..--;;
일단 아이가 컴에 너무 쉽게 접근하는 분위기도 맘에 안들고 동영상이나 웹툰이라니..이제 4학년되는데..
이때쯤이면 이런거 하는게 당연한걸까요?
제가 넘 예민한건지 ㅠㅠ
일단 제이크에겐 너희끼리 집에 있는건 위험하니 놀이터에서.놀거나 겜이 하고싶음 울집으로 와서 wii를 하라고 말하긴했는데..
에고~ 애들이 커가니 친구관계도 힘들어요..일일히 관여하기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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