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쑥쑥에 와서 너무나 놀랬어요.. 이런 공간이 있었다는것이..
그리고 난 너무나 무지한 엄마였다는 것두요..
그래서 고수님들의 글을 죄다 주르륵 읽어보구..
제가 할수 있는것들을 생각해 보구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어요..
전 52개월 5세 아들과 31개월 3세 딸을 키우고 있는데요..
울 아들은 기본적으로 어린이집을 다니구, 영어 홈스쿨을 하구, 가베와 오르다게임수업,
그리고 구몬 한글과 수학을 하고 있습니다..
전 이렇게 제가 못하니 이것 저것 시켜주는것만 할줄 알았거든요..
그러면서 영어를 걱정하구 있었는데..
제가 얼마나 한심하게 느껴지던지요..
그래서 7월부터 차근차근 하나씩 실행을 했지요..
홈스쿨하는것과 삼성영어 시작을 병행하면서 진행해나가고..
노부영도 열심히 아침저녁으로 들려주고,
TV를 보지 않는 아들녀석 비디오를 보여주고 싶어 이곳에서 조언을 듣고,
맥스앤루비를 한세트만 사주었어요.. 헌데 이녀석 다른건 안보더니
맥스를 너무너무 사랑합니다.. 아주 자기를 맥스화 시켜서 저를 대합니다..ㅋㅋ
그럴정도로 좋아하네요.. 그러면서 저에게 맥스가 한대로 영어로 말을 하기도 하구요..
규칙적인 습관도 중요한듯 싶어서 항상 일정한 시간에
숙제들 한뒤에 영어 액티도 조금씩 해주고 영어로 노래도 불러주고 있답니다..
너무나 신기하게도 아들녀석 영어를 진행하는데 31개월 딸이 곧잘 따라옵니다..
CD를 켜놓으면 달려가 책을 찾아오는것두 아들녀석보다 속도가 빠르구요..
문화센터 수업하러 가서 동물들 이름을 전부 영어로 얘기하더라구요..
저두 깜짝 놀랬답니다..
큰애하면서 둘째까지 같이 되는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졌답니다..
또한가지.. 책 읽어 주고 싶은데 아들녀석이 이것 저것 많이 하니
놀 시간이 필요하다구 해서 책 읽어줄 시간이 없는것 같아 고민을 했는데..
이곳에서 또다른 고수님의 덕분에 독서 일기라는것을 보게 되었지요..
그래서 자기전에 책을 읽어주겠다구 하구 일주일정도 지나니..
이젠 울 꼬맹이들이 알아서 책을 들고 옵니다..
다섯권씩 들고 와서 읽어달라던 녀석들이 이젠 많이도 들고 옵니다..
어제도 20권은 읽은것 같아요.. 31개월 딸은 창작동화를 많이 가져오구..
울 아들은 메이지나 JFR 등을 가지고 와서 저와 함께 읽기도 하구요..
이렇게 하다보니 아이들에게 제가 무언가를 해줄 때마다 달라지는 아이들을 보면서
정말 놀랍더라구요.. 그리고 진작 해주지 못한것이 후회가 되기도 하구요..
조금 늦었다구 생각해서 빨리 진행해야 하는것 아닌가 걱정도 되구, 마음이 조급해서
이걸해야하나 저걸해야하나 혼동도 되었지만
그때마다 쑥쑥에 들어와서 여러 고수님들의 글을 읽고 마음을 다잡았답니다..
이젠 아이들의 변화되는 모습을 보면서 조금씩 안정이 되구 있습니다..
내년부터는 올해보다 조금더 계획적으로 우리아이들에게 해주어야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모든게 다 쑥쑥과 여러맘들의 덕분입니다..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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