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간 여러가지 일들로...바쁘척하느라...^^;;;
칼럼을 부지런지 올리지 못했습니다.
오늘 원영이는 드디어 초등 입학식을 하였구요~
입학식 마치고 나니...엄마도 덩달아 초등학교에 입학한 기분이 듭니다. ㅎㅎㅎ
오랜만에 감동을 주는 그림책을 하나 소개해드립니다. ^^*
[아나톨의 작은 냄비]
아나톨의 작은 냄비이자벨 까리에 글그림/권지현 역 |
동네 작은 도서관에 신착도서로 들어온 그림책이에요.
귀여운 일러스트가 눈에 띄어서 바로 대출을하였지요~^^
그런데 읽어보니....잔잔함 속에 큰 메세지를 담고 있는 그림책이었어요.
주인공 아나톨은 냄비하나를 끌고 다닙니다.
이 냄비는 어느 날 하늘에서 뚝~~떨어졌는데...
왜 떨어졌는지....아나톨도 그 이유는 몰라요~

아나톨은 평범하고...또 사랑이 많은 아이에요~
잘 하는 것도 많았구요.

하지만...이 냄비 때문에 아나톨은 주위 사람들로부터 편견 가득한 시선을 받게 됩니다.

또한 이 냄비는 아나톨을 무척 힘들게하고....
아나톨에게 큰 걸림돌이 되기도 합니다.

아나톨은 늘 두 배로 노력하지만....
냄비로 인해 늘 좌절하기 십상이었고....때로는 그 화를 표출하다가 벌을 받기도 해요.

절대 떨어지지 않는 이 거추장스러운 냄비 때문에
아무것도 자유로이 할 수 없는 아나톨은...
냄비를 머리에 쓰고 숨어버리겠다고 결심합니다.

그렇게 사람들에게 잊혀졌다고 생각할무렵....
누군가가 아나톨에게 나와가 말을 걸어줍니다.

그 사람 또한 아나톨처럼 냄비를 가지고 있었지요.
그 친절한 사람은 아나톨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아나톨이 꿈을 펼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오히려 냄비를 이용해서 즐겁게 살 수 있는 법도 알려주네요.

다시 명랑함을 되찾은 아나톨~!!
그 사람은 아나톨에게 냄비를 넣을 수 있는 가방을 선물해주고 작별을 고합니다.
아나톨은 이제 냄비를 간편하게 가지고 다닐 수 있게 되었네요.
냄비는 여전히 아나톨과 함께이지만 더 이상 예전의 아나톨은 아니에요~

그리고 냄비로 인해 칭찬도 받고~ 관심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예전처럼...사랑받고 또 사랑해주는 그런 아나톨임은 변함이 없네요~
작가의 말을 읽으니....
아나톨의 냄비에는 감당하기 어려운 것들이 들어있다고 말합니다.
아나톨 보다는 냄****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은 아나톨을 힘들게 했구요.
또한 우리는 누구나 냄비를 하나씩 가지고 있다는 작가의 말....
마음에 큰 울림을 주네요.

아이와 함께 읽어보시고 이야기 나눠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저 자신도....내가 가진....보이지 않는 냄비는 무엇일까? 생각해보게 되네요.
유투브에 북트레일러 동영상이 있기에 함께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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