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신지요.
저는 요즘 처음으로 새학기에 마음 편안히 지냅답니다.
매년 담임선생님때문에 특히 작년.. 아주 유명한 선생님들을 만났더니
올해는 너무 좋은 선생님과 만나 학교에서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어서
어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예전에 없던 혼자 알람 맞추고 일어나 세수하고 이닦고 옷입고 엄마깨웁니다.
밥달라고. 밥만 드리면 휭~ 엄마 나중에 보자~ 하고 이른시간 나가십니다.
휴. 이런시간이 오긴 하네요..^^
작년까지 3학년이었죠. 밥차리고 깨워 밥먹는동안 옷입혀 양말까지..
세수는 젖은 수건^^ 로션 발라 머리묶여 보냈더랬습니다.
"나 이래도 되는거야" 하며 커지는 아이 내가 언제까지 하겠어하며
재밌게 했지요. 분명 나는 이 시간을 그리워 할 날이 올꺼야하며
좋은 기억으로 남겠지하며.
그러나, 즐거운 기억은 뒤로 SQR은 하다가 남기고. ㅠ.ㅠ
하지만 한번도 들어보지 못했던 1차 세계대전 얘기를 하니 궁금해졌는지
이것저것 물어보다가 이 내용이 있는 책을 보고싶다고 하네요.
이런점이 좋습니다. "궁금해하며, 물어본다는거.."
저녁때 좀 알아봐서 1차대전에 대해 알려줄깜합니다^^

아주 귀엽습니다. 저 조막만한 손으로 SQR하면서 지렁이글자 지우고 쓰고
계란말이 하며 햄 잘라넣을때..
여러분의 새학기는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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