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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읽자누구나]세계역사이야기4부-1

  • koneko
  • |
  • 2015-03-11
12

오늘은 부제를 달아봅니다.

부제 : 잘했어, 증말!!

 

1권이라도 넘어가면 좋겠다싶었던 모임이었는데, 아니 벌써 4권이 시작되었어요.

이제 남은건 달랑 5권밖에 없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저 혼자 마음 먹었으면 분명 1권에서 끝났을 일을 여러분 덕분에 4권까지 오게되었어요.

앞으로 남은 5권은 껌이구요...ㅋㅋ

용선생으로 한국사 들어가게 될 것도 기대되고, 그 전에 세계사 1권짜리 읽을 것도 기대됩니다.

가장 대중적인걸로 저도 다시 찾아보겠습니다

 

.

이번 장에는 처음부터 한국지도도 보이길래 드디어 한국이 뭔가가 생기는 구먼...했더니 걍 일본옆이라 우리나라에서 인쇄할 때 신경써서 넣은 것 같습니다.

읽다보니 남아메리카의 파라과이가 나오던데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사이에 있는 나라..

제 입장에서는 뭐, 이런 나라도 있구먼 싶었는데 혹, 그것이 서양에서 일본과 중국을 놓고 볼 때, 한국을 보는 이미지와 동일하다 싶었어요.

크림전쟁에서도 보았지만, 나라들이 그저 싸울 구실들만 생기면 싸우는 모양새가 집에서 키우는 우리 애들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전쟁은 본능에서 기인하나봐요.

3장에서는 리빙스턴이라는 사람이 떠오르는데요. 그는 훌륭했어요. 그는 대단했어요. 그러나 그가 아프리카를 사랑해서 했던 탐험이 결국 영국의 야욕을 터주는 길라잡이가 되었다는 것에 주목하게 되었어요. 핵이 평화의 도구가 아니라 전쟁의 도구가 되었듯이, 좋은 일, 훌륭한 일도 당대에 혹은 후대에 얼마든지 악용될 수 도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이런면까지 들춰준 수잔아줌마에게 고마움을 표합니다.

 

이번 장에서는 1800년대를 다루고 있는데요, 중국이 1800년대에 이미 3억에 육박했다는 사실은, 경악을 금치 않을 수 없게 만들었어요. 우리나라가 현재 5000만, 일본이...2억가까이 되려나요?

일본에 갔다가 정말 다양하게 출판되는 책들을 보며 인구수의 파워를 처음 실감하게 되고 나서는 중국이 참 무서워 졌습니다. 이런 사실을 깨닫고도 아직 부럽다 정도밖에 말 못하는 저를, 나무라봅니다. 뭔가 뒤로도 그럴싸한 썰을 풀 수 있으면 참 좋겠는데 말이죠...

 

링컨이 노예폐지를 주장한데는 순수한 동기보다는 정치적인 이유가 있다는 것을 들은 적이 있는데요. 이것이 사실입니까?

그것은 링컨 부인도 모를 일입니까? 물음표로 남겨두겠습니다.

 

독일이 대체 언제부터 야욕을 키웠으며, 1차세계대전 이후, 죄값을 옴팡 뒤집어 쓴 이야기이며 기타 등등이 궁금했었는데, 7장에서 좀 다뤄주네요. 

 

이번 장은 현대와 좀더 가까워지니 지명도, 상황도 좀 익숙해져 읽기가 수월했습니다.

 

영어듣기하랴, sp쫓아가랴 벌인 일들이 왜이렇게 많아졌는지, 제 마음에 따져 물어보았지만, 그래도 덕분에 만날 공부해서 좋습니다.

 

2015년에는 작은 대학 다니는 기분으로 3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쑥털디지대학-쑥쑥 디지털 대학이라고나 할까요?

쑥쑥 평생교육원 그것도 괜찮죠?

 

세계사 책 계속 물색해 봅시다.

수준은 청소년 혹은 초등용 정도면 좋겠습니다.

1권 넘어가도 괜찮습니다.

이 글 처음보신 분은 이제라도 합류하셔도 좋습니다.

저, 오늘 영어원서읽기 모임 늦겠어요.

다녀오겠습니다. 오타났나요? 다녀와서 고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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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사새롬
  • |
  • 2015-03-12 10:44
답댓글

세계사, 이런 책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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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neko
  • |
  • 2015-03-12 17:20
오홍.....이런 책도 있군요.
저도 강력한 책이 하나 생겼어요.
바로바로 곰브리치 세계사1!
이 책도 엄마표아빠표 사이에서 유명한 책인데, 전에 아이 기다리면서 반절 읽어놓고 잊고 있었어요,
전에 박...누구 작가의 책을 추천하신분도 천사새롬님이 셨나요?
그 책과 새롬님의 지금 책과 곰브리치 세계사 세가지를 놓고 투표하죠 뭐....^^
걍...다수결로...절반이 안되도...
곰브리치는 내용이랑 좋지만...수잔아줌마 책이랑 성격이 좀 비슷해서...후보 정도로만...
이번에는 우리나라 작가의 책을 읽는 것이 좋겠어요. 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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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드다이아
  • |
  • 2015-03-12 10:21
답댓글

어제 댓글 올려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시장 보고 와서 집에 와서 방전되었어요.

책은 읽긴 했는데 오늘도 다시 책을 보면서 기억을 끄집어 내야겠네요. 학교에서 배워서 익숙했던 단어가

많이 보이더라구요.

' 해가 지지 않는 나라= 영국/ 크림전쟁 / 책에서 몇줄 보았던 태평천국 운동'


홍수전이 이끈 태평천국 운동의 배경과 뒷이야기, 미국의 남북 전쟁 부분에서 에이브러햄 링컨의 죽음에 대한

예지몽이 가장 기억이 나네요. 1~4번까지 읽어보고 있는데 4번 책이 제일 책장이 안 넘어가네요.

마음이 분주해서 그런지 그래도 틈틈히 읽어봐야할거 같아요. 오늘도 도전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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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neko
  • |
  • 2015-03-12 17:16
이번주 분량을 읽기 시작했는데, 태평천국이야기를 다루지 못한게 떠오르더라구요. 맞아요. 예지몽도...
저는 3,4권이 제일 재미나요. 도전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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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빙화
  • |
  • 2015-03-11 18:52
답댓글

수잔 와이즈 바우어의 원래 책보다 코네코님의 코멘트들이 더 재밌어요.^^

다윈의 진화론도 엉뚱하게 사회진화론에 불을 붙여서

제국주의 식민지 확장에 이론적 뒷바침이 되었다지요..

중국 얘기가 나와서, 중국 여행을 몇년사이 두번 했었는데 두번 다 문화적 충격을 단단히 받고 왔어요.

명청시대의 왠만한 지방고관들의 사택이 작은 궁궐 수준이예요.

문화 유산들이 규모에서 일단 압도적이고,

상하이, 베이징. 청도등 대도시는 나날히 발전해서 그 화려함이 서울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예요.

저 엄청난 역사와 문화 유산을 가진 나라가 지도자 한명 잘못 만나 몇십년 후퇴한 거 생각하면

한나라의 지도자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요.

우리나라 학생들은 최상위권이 의대를 다 채우고 이공계로 가지요.

서울대 물리학과가 의대 열다섯개보다 후순위로 밀리는 반면

중국은 베이징대에서 의대보다 물리학과 등의 이공계쪽에 우수한 학생들이 몰린다고 하니

인적, 물적자원도 따라주는, 앞으로 가장 발전 가능성이 높은 나라는 중국인 것 같아요.

중국본토에서는 삼성휴대폰 샤오미에게 역전당했죠.

다른 분야도 따라잡히지 않으려면 이공계지원대책이 강력히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퇴근 늦어진 김에 주절주절 수다 댓글 달고 가네요.

개인적으로 역사와 역사서들 좋아해요. 코네코님 다음 글도 기대하고 기다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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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neko
  • |
  • 2015-03-12 17:14
중국 가보고 싶습니다.
중국인들이 경복궁 보고 웃었단 이야기도 있지요.
허나, 경복궁도 복원이 한창이니 그 위엄을 되찾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우리 것이 소중한 것이 소중한 것을 아는 아이로 잘 키우는 것이 2015년을 살아가는 저의 사명인듯합니다.
언능고학년이 되어 로빙화님이 이끄는 모임에도 참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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