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리터니 초등학교 1학년 맘입니다

Hyeji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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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5

저희는 미국에 3년 반 살다 1월에 귀국하였고 첫째가 초1.둘째가 6살입니다
영어연계를 어떻게 해줘야할지 너무 고민이네요
둘째는 영유를 보내놨거든요 근데 돈대비 효과가 잘 안나타나는것같기도하고 일반 유치원 보내고 그냥 학원보내라는 분도 계시고...
첫째는 폴리 테스트 받기도 했는데 주5회가는게 맨날 놀고만 온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주는게 아닌가 싶고 아직 한글도 완전히 모르는데 지금 다니는영어도서관에서는 먼저 한글먼저 완성하라고 하시네요
전 광교사는데 영통 폴리 생각중이거든요 근데 매일 단어시험 본다는 소리도 있어서...
집에서 매일 영어 동화 틀어주는것만 해주고 있는데 뭐가 좋은건지 모르겠네요
수원 사시는 리터니맘들 서로 정보 교환했으면 좋겠네요 쪽지주세요
쑥쑥영어도 좀더 공부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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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샬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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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2 09:25

리터니로 검색해서 글을 읽게 되었어요.

저도 같은 상황이라.. 밑의 댓글들을 자세하게 읽어보았구요.

영어도 영어지만 한글이나 말하는 것도 너무 걱정스러운 수준이라.. 눈앞이 깜깜하답니다.

gogoch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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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9 15:31

저희도 인터스쿨에서 1학년 하고 2학년때 한국 왔었어요. 아이의 언어습득 능력에 따라 다르겠지만, 만일 한국어가 튼튼하지 않다면 영어보다 한국어 어휘와 표현력에 중점 두셔야할듯요.
저는 아이 언어 습득이 조금 늦어서 한국온 뒤 1년 가까이 가까운 책 대여점에 가게해서 계속 책만 읽혔어요. 영어는 ORT 책 꾸준히 읽히고, 챕터북 단계로 갔고, 리스닝은 디즈니 주니어 티비 시청 주말에 하게했어요. 요즘은 리틀팍스 하구요.
수지에 사는데 리터니 애들 수준도 각자지만, 모국어 능력 제일 중요한듯요.

우브라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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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6 18:01

초1이고 리터니 이면 한글도 무시 못하시겠어요
한글책 많이 읽히세요 영어 유지 하는것도 좋지만 한국서 학교다니고 시험보려면 아무래도 이해가 잘되어야해서...저희 큰아들 은 책 좋아하고 많이 읽어서 인지 과외샘께서 해석이 넘훌륭하다고...단어몰라도 유추가잘되더라구요..
둘째 1학년인데...책 많이 못읽어줬더니 확실히 이해력ㅇㅣ 딸리는거 같네요 영어 꾸준히 디비디 책 읽고도 잘할수있으세요 한글 배경지식이 충분하다면요^^
외국 다시 나가실거면 또 다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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