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외우기.
이것이 이렇게도 뜨거운 감자였던가요? ^^
점점 500원 내실분이 많아질 분위기. ㅎㅎ
길게 쓸 여력이 없어 간단하게 쓸게요. 이상한 부분 많아도 이쁘게 봐주세요.
저는 유게 가야할 초보맘이라... ^^;;;
오늘도 아픈 아기 감기약 먹이다가 둘이 부둥켜안고 엉엉울어버렸어요 흑흑.
약 먹이기가 전쟁이네요.
저는 언어전공이 아니라서요.
그냥 경험적인 의견이었어요.
다만, 단어를 전혀 외우지 않고 텝스 800넘는 아이들은 못봤구요.
그러니 텝스 800수준을 넘어서 그 이상되려면 단어 외워야한다가 맞아요.
어떻게 외우느냐는 아이들마다 다를거구요.
다만 그 이전 수준에서는..
선생님의 수업시간에 흘려주는 단어를 줏어먹기만해도 되더라는 의견이예요.
제가 한참 현역에 있을 때단어외우기를 특별히 싫어하는 아이들이 많더라고요.
수업시간도 짧은데 단어시험에 잡아먹는 시간도 너무 아까웠고요..
그래서 수업할 때 신경을 써요.
1. 같은 주제에관해 비슷한 수준의 책을 여러종류로 읽는다던가..
기타등등 여러 방법들.
유아영어에서도 엄마들이 단어벽돌 신경 많이 쓰시잖아요.
독후활동 등등..
그냥 그 수준이예요...ㅠㅠㅠ엉엉..
시간이 걸려도 아이가 공부에 재능이 있다면 뒤처진 영어따위 금방 진도 나가니까요.
2. 단어보다는 구문독해.
그러니까 문장구조를 정확히 파악하는가에 신경을 더 썼어요.
그러기위해서는 잘 읽는지 - 특히 소리내서 읽을 때 잘 끓어읽는지에 초반부에는 힘을 쏟았고요.
중등되면 소리내서 영어 읽기.. 거의 안하잖아요.
저는 초등보다 더 신경을 썼어요. 긴 문장을 잘 읽는다는건 짧은거보다 더 힘들고요. 특히 눈으로는 알아도 소리내서 못 읽는 단어가 많아지는게 중딩시기잖아요. 수능지문, 교과서, ebs, 텝스지문... 다 소리내서 읽게해요.
독해속도가 어느정도까지는 듣기와 말하기로도 빨라지니까요. 속독에도 도움이 되요.
그렇지만 이것도 역시..
난 죽어도 읽기싫다는 아이에게는.. 안되죠.
말하기 싫으면 들려주고
듣기도 싫으면...
뭐.. 이건 공부가 싫은거니까 아이랑 친해져야죠.
선생님이 맘에들면 싫어도 좀 참고 해주잖아요. 너그러우신 중딩님들께서^^
3. 애들이 정말 다 달라요.
제가 가르친 애들 한명을 가르치든6명을 가르치든..
저한테 맞는 애들만 가르칠 수는 없잖아요.
먹고살라면ㅋㅋ
한 명도 아쉬우니..
그 아이한테 정말 맞는 방법을 찾아야해서 늘 고민해요.
성격, 공부해온 배경, 다른과목과의 비중, 영어에 대한 재능이나 흥미..
이런것들 고려하다보면
한 명, 한 명 또는 한 팀, 한 팀
교재가 다 달라지더라고요.
그리고
오래 같이 수업하다보면
수다나 같이 떨고
다독이고 위로해주고
친구같아지고..
그냥 그렇게 같이 놀다보면
공부는 애가 알아서 하는 상태가 되는... ..--;;;
중딩때는 영어를 싫어하지 않고,
공부에 재능을 보이고..
그렇지 않더라도 선생님을 좋아해주면
일단 되는거 아닌가 생각해요.
예..
제가 잘난 선생도 아니고
실력도 그닥...
이지만
그래도
지금도 가르치고 있는 아이들 수준에서 가장 나은 방법을 고민할 수 밖에 없어요.
아주 오래전 초창기에
교재만들기도하고
내 것이 최고다 하기도 했지만..
그럼 뭐해요.
이 아이에게 내 교재가 안 맞다면 아무아무아무 소용이 없는걸요.
두리뭉실한 설명 죄송합니다.
교재나 자세한 수업방법 오픈은..
정말 곤란해요..
후폭풍이 무서워서.
쑥쑥은 로그인안해도 더더군다가 아무나 볼 수 있는 곳이니.
흑흑..
용서를 부탁드립니다.
엄마가 되고나니
아이들에 대해서 떠들기가 많이 망설여집니다.
잘 키우고싶은 마음은 굴뚝같으나
쑥쑥의 훌룡한 선배맘님들을 보면..
반만 따라가도 다행일거 같고 그래요.
중게 만들자고 건의하셨다던..
그 분.
그 분 예전글 읽어보려고 쑥쑥왔었어요.
읔. 근데 생각지도 못한일에 휘말려..
유게도 아니고 하늘같은 선배맘들이 게신 중게에..
글을 쓰다니 영광이네요.
의견 환영해요.^^ 댓글 주세요~~
그리고 세계쌤님.. 정말 따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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