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 오프 후기입니다~

날씨도 화창한 봄 날 오후~~

바람은 조금 불었지만..다행히도 비는 내리지 않았네요. ^^

지금 서울은 천둥 번개 + 비바람~이 치고...또 그치고...를 반복중이네요. ㅡ.ㅡ;;

발걸음도 가볍게 신도림으로 고고씽~~!!

만남의 자리에 일찌감치 도착하여 자리잡고 앉았습니다.

어른 6명 + 어린이 2명 = 8명의 오붓한 인원이 오프의 만남을 가졌어요~

오프 모임의 뉴페이스 씽씽맘님, 딸쌍딩맘님 그리고 천사새롬님~

천사새롬님은 유게에서 활발히 활동하시지만 오프에서 뵙는 것은 처음이었어요.

챠니와 함께 참석해주셨는데요~ 푸근한 왕언니의 느낌~!!

챠니에게도 어찌나 나긋 나긋하게 말씀하시던지....^^

챠니 유치원 하루 쉬고 함께 달려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딸쌍딩맘님은 딸쌍둥이를 키우고 계신 초등맘이셨어요~

제가 제일로 부러워하는...수학 전공자~!! @.@

저희에게 수학의 길잡이를 잠시 전수해주셨네요. ㅎㅎㅎ

수학는 선행이 아니라 복습이 중요하다는 가장 기본적이지만

잊기 쉬운 진리를 깨우치게 해주셨어요~

씽씽맘님은 경상도에서 사시다가...근래 경기도로 이사를 오셨다고 하시네요~

초등 아들을 키우고 계신 분으로~

패션 감각이 예사롭지 않은....멋진 옷차림으로 짜잔~!! 하고 등장하셨어요~!!

그리고 신도림 오프 개최의 배후(?)....twom님~ㅎㅎㅎ

두 아들을 키우시면서 겪은 버라이어티한 육아담과 교육담을 아주 재미지게 풀어주셨어요. ^^

동네에서는 특이한 엄마로 취급되기 쉽상인데...쑥쑥에만 오면 바로 훌륭하고 멋진 엄마로

탈바꿈할 수 있다며~ 아주 즐거워하셨답니다~!!

골드다이아님은 다이어트에 성공하시고~

새로운 헤어스타일까지~ 아리따운 모습으로 등장하셨어요. ^^

요즘 새로운 직업(?)이 생기셨는데...일 주일에 두 번 친정조카를 돌보는 것이라고 하시네요.

오늘 오프도 조카와 함께 등장하셨는데요~

앞으로 조카와 즐거운 체험의 나날이 되시길 바랄게요~!!

저도 원영이가 5교시 + 방과후 수업까지 있는 날이어서

모처럼 여유로운 수다를 떨 수 있었답니다~흐흐흐~~~

이번에 참석하지 못하신...관.여님과 오로라공쥬님, 시그마님~

무척이나 아쉬웠어요. ㅜ.ㅜ

다음에는 꼭 뵈어요~!!

그 동안 잠잠했던...신도림 오프의 공백을 깼으니....

앞으로도 활발한 오프의 시간을 가져보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ㅎㅎ

오프에 참석하시면 공통적으로 하시는 생각~!!

"참석하길 잘 했어요!"

부디....부러우시길....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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