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살된 예린이 가정출산 이야기~!
셋째 예린이는 집에서 낳아봐야 겠다!
생각을 한건 ... 흔히 산부인과에서 애기 낳을때 하는 회음부 절개를 하고싶지 않아서 였어요.
꼬매고 낫기 까지 너~무 아파서... 그 아픔이 너무 싫어서...
집에서 애기 나으면 회음부 절개는 하지 않을테니...말에요~
그래서 '집에서 자연주의로 아기낳기'를 검색을 거듭해서,
출장와서 아기 받아주는 조산원선생님을 섭외했지요~
자연주의 아기낳기를 검색하면서 아기를 자연스럽게 낳아야하는 것에 설명해주는 동영상도 보게 되고, 왜 아기를 외부의 관섭없이 낳아야하는지에 대해 알게 되지요~
<울지 않는 아기> 동영상을 보여드리고 싶은데 올릴수가 없네요, 기계치 ㅠㅠ
또 하나의 이유는 엄마로써, 여자로써 무통주사없이 순수한 고통을 느껴보며 아기를 낳고 싶기도 했어요~^^
집에서 가족과 함께 셋째 예린이를 낳는거라, 물론 남편과 아들 지호, 딸 서윤이가 지켜보는 가운데서~
애들에게 아기가 태어나는 그림이 있는 책, 3권정도를 열심히 읽어주고 설명해주고,
엄마가 아기나을때 아파서 소리지르는건 아기가 나오고 있어서라고, 설명도 해주고요.
탯줄 자르는것도 그림보고 설명해주고요~ ㅎㅎ


시댁과 친정엔 병원에 가서 아기낳는다고 거짓말을 ~했지요~^^
걱정 하실까봐요~
물론 아기낳을때까지 산부인과가서 받을 진료,검사는 이미 해놨기때문에
건강한 산모의 몸으로 집에서 출산계획을 잡았던 거랍니다.
반복적인 진통이 시작되서 조산원 선생님께 연락을 하고, 3시간 이상을 운전하며 오셨네요~
양수가 터지지 않아, 집에서 기어다니고 ...엉금엉금~ ㅋㅋ
셋쩨여서 그런건지 생각보다 진통이 심하지 않고 견딜만 했는데요~
아기 나올때를 표현하라고 하자면, 저는 '배속에 무겁고 커다란 볼링공이 질을 내려오는 느낌! "
요렇게 표현하고 싶네요~ ^^
힘주다보니 너무 지쳐서 막상 예린이 태어나고 제 배위에 올려졌을때는 안아주지도 못했어요~
태줄은 지호랑 남편이 자르고요, 저도 못본 태반은 애들이 다 봤네요~
밤 9시가 넘은 시간인데 부엌만 간신히 형광등을 켜놓고 애기 씻겼어요.
컴컴한 배속에서 이제 나와서 눈이 부셔할까봐 아기를 배려해서요~
3일동안은 보리차만 주고요, 어차피 3일정도 지나서 모유(초유)가 나오는거고,
태어나자마자 분유나 모유주면 애기 태열이 생기니까요~
아~ 그 회음부는 결국,,,아기 낳다가 찢어져서 그 상태로 꼬맸어요, 당근 생 그대로요~ ㅋㅋ
그래서 회음부 나을때까지 너~~~무 아팟어요, 첫째나 둘째나 셋째나 회음부 고생은,,,똑같더군요~^^
힘조절을 잘하면 찢어지지 않는다는데...~^^
아무리 찾아도 막 태어나서 찍었던 사진을 찾지 못해서 아래사진만 올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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