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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BB#27
THE TRUTH
(쑥쑥에 감사의 댓글 부탁드려요!!)
봄비가 내리네요....
새로 이사온 동네에서 처음 맞이하는 봄인데
어제가 결혼기념일이라서
신랑이라 점심을 먹으러 외출하다보니
윤중로가 부럽지 않게 벚꽃을 많이 심었더군요.
도로를 확장하면서 새로 심은 가로수가 온통 벚나무였나봐요.
많이 크지 않은 나무들 가득 핀 벚꽃이
정말 눈이 온것처럼 새하얗게 보이더라고요..
근데 밤새내린 비로 다 떨어져 버렸을 것만 같네요...
진작에 구경해둘 걸 것을... ㅠㅠ 이런 길인줄 몰랐네요..ㅠㅠ
지난주 둘째 아이 학부모 모임에 나갔었답니다.
큰 아이가 있지만 전학을 와서 학교생활을 모르는게 너무 많거든요.
1학년 아이 걱정 반 4학년 아이 걱정 반 가지고 나갔었는데
감사하게도 옆자리에 5학년 딸래미를 둔 남자아이 엄마가 앉은 거예요.
ㅋㅋㅋㅋ
1학년 이야기 보다 4,5학년 학교생활을 더 많이 듣고 왔네요..
학교에 수영장이 있어서 전학년 수영 수업이 다 있고
파워워킹이라는 프로그램이 따로 있고 중간,기말 시험도 다 있고... 등등
그래서 저도 전학생 엄마로서 큰 정보하나 줬지요.
이전 학교에 비해서 정말 급식이 맛없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의 큰 아이 개인 취향이기도 하겠지만 확연히 비교되나 보더라고요..)
홍박사님의 친절 가이드 꼭!! 읽어보시고요!!
볼매(볼수록 매력있는) 웍싯 화이팅입니다.
첫번째 웍싯
두번째 웍싯
세번째 웍싯
http://www.suksuk.co.kr/momboard/read.php?table=BEC_001&number=57879&page=227
#23/24 출석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