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꿈꾸는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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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0

여러분들의 감사한 댓글에 답도 미처 못달고

며칠이 훌쩍 지났습니다.

지금 힘겹게 여겨지는 이 시기도 언젠간 지나게 되고

되돌아 보면 행복했던 시기였음을 깨닫게 되겠죠~^^

요 이쁜 아이들

요 이쁜 시절을

제가 힘에 겨워 맘껏 이뻐해주지 못하는게 다만 아쉬울 따름입니다.

벌써 일년지난 사진이네요^^

다음주 어느 화창한 날이 오면

사진기 들고 나들이 해야겠습니다~~

혹 셋 주렁주렁 달구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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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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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1 12:20

ㅎㅎㅎ 밥안먹어도 배불러지는 사진 보며 점심굶을랍니다 ㅎㅎ 흐뭇한 미소가 절로 지어지다가도 꿈여님 아이들 저래 이쁘게 키우시느라
얼마나 힘드셨을꼬 공감도 가네요..
어제저녁엔 갑자게 허한마음이 들더군요
꿈여님 지난번 글처럼 그렇게 애달복달 힘들게
키워놓은 녀석들 시집장가가거나 앞으로 십여년안에 엄마품 떠나 친구들 좋다고 다 나가놀면
저혼자 집에서 뭐하며 놀아야할까..하는 생각이
들다가 딸을 낳아야하나...했다가 딸이나 아들이나 매한가지지 했다가..신랑이랑 놀아야허나 했다가 .... 잊고 있었어요.. 우리 부모님들도 우리들한테 그런생각 드셨을거란거..ㅎㅎ 날은 간만에 화창헌데 생각은 청승 ㅋㅋㅋㅋ 생각고만하고 ㅋㅋ우리아이들 더 이뻐해주며 더많이 사랑해주어용~~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