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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혼자 설정한 제목
둘 있는 맘들께 희망 프로젝트 3탄 ㅎㅎㅎ
첫째 한테 잘해줘야 하는 이야기들이죠 ^^
큰애가 원하는걸 제가 제대로 잘 못해줘서 또 흥미를 잃을까봐
전전 긍긍하다, 지난 가을에 학원을 갔었죠.
제가 예상했던 답들이 나오는데, 이대로 해도 되겠다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외국인하고 얘기를 해본 딸은 외국인 샘과 수업이 하고 싶어서 학원엘 간다는
아주 말도 안되는 기특한 소릴 해대더군요.
하지만,
우리나라 현실은 학원가면, 단어 외우기 쓰기가 있는데,
룰루 랄라 하며 공부 한 딸은 그런거 전혀 예상 못하고 하는 이야기 입니다요....
그래서, 이런 저런 상의 끝에 유치원 방과후 수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유인즉, 엄마는 동생이 있어서 학원엘 데려다 줄수가 없고..
차를 타고 다녀야 하는데, 그건 넘 힘들고...
초등 언니오빠랑 같이 공부 해야하고 넘 늦게 집에온다...
유치원에선 끝나고 바로 수업 한시간 하고,
한시간 친구들하고 놀다오묜 얼마나 좋으냐? ㅎㅎㅎ
이래서, 아주 저렴한 가격에 소수 정예로 10월말부터 2달 했습니다.
그런데, 언니도 그때 영어가 많이 늘었고,
동생도 그런 언니땜시 많이 늘었습니다.
지금은 수진이가 영어든 한국어이든 발음이 정확한거도 있고,
아닌것도 있지만, 제가 기특하게 생각하는건 언니가 하는걸 보고
많이 배우고, 언니가 옆에서 많이 가르쳐 준다는 겁니다.
언니는 엄마가 하는대로 동생한테 하더군요.
학교놀이나 엄마놀이 하는걸 보면, 가끔 제자신을 반성하게 하기도 합니다..쩝...
그래서, 첫째한테 잘해줘야 한다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말입니다...
둘째가 20개월때 어머..얘가 말이 늦네... 하고 고민하던 저였습니다.
영어책 은 둘째넘이 가지고올때만 읽어주고,
한글책 위주로 4-5개월전 부터 읽어주기 시작한 좀 게으른 맘입니다.^^
둘이라서 힘드신맘님들...
조금만 힘내세요.. 둘째 24개월 지나면 인생에 해뜨면서 ^^
30개월만 되니 두넘이 놀아서 저는 무척 방학을 기다리는 맘입니당 ㅋㅋ
물론 둘이서 하루에 몇번씩 싸우기도 하지만요 ㅎㅎㅎ
둘째넘이 어눌한 얘기로 말하지만, 두더지 자매로 번역되어져 나온
the mole sisters읽는거 올려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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