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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 아들녀석이 군대에 가있는데 한 번도 포상 휴가를 못 받았슈.
사격에서도 한 방 미끌어져서 못 받고
합창 대회에서 1등했는데 조원끼리 가위바위보 하는 데 져서 못 받고.
친구가 구시렁대길래 뭐 다른 건은 없어? 했더니
"무슨 슬로건에서 뽑히면 된다고 애가 머리 아프게 고민 중이랴."
"그게 뭔디?"
-독서 진흥 슬로건을 모집.
자율적 독서문화 추진을 상징하는 내용 - 20자 이내-
아, 울 엄마들한테 내가 물어볼겨 했고만요.
제 친구 아들 포상휴가 받게 아이디어 좀 몰아줘유~~
예로 제시 된 게 이런 거래요.
"잠들어 있는 책을 꿈꾸는 책으로 "
"한뼘의 책에서 드넓은 세상을..."
오늘 아침..아이들 머리해주며 해준말이예요..ㅋㅋ
갑자기 생각나 끄적끄적..ㅋㅋ
책 속에 꿈이 있고,
책 속에 길이 있고,
책 속에 답이 있다.
책으로 녹이는 시간..책 보고나니 벌써 제대~!!
잠을 자면 꿈을 꾸지만..
책을 보면 꿈을 이룬다~!!
하루라도 책을 안읽으면 군화에 무좀이 생긴다.ㅋㅋ
책속에 제대가 있고, 책속에 취업이 있다. ㅋㅋ
책을 읽으테나, 화생방 훈련을 받을테냐 그것이 문제로다. ㅋㅋ
워렌버핏을 만나려면 3억이 있어야 하지만, 그의 지혜를 만나는데는 만원이면 된다. ㅋㅋ
책을 안읽고 제대하면 현재의 자신이 된다.
한권 읽으면 현재의 자신에서 한발 앞서게 된다.
100권 읽으면 만보이상 앞선 사람이 된다.
나, 너 지금 읽고 있는거냐...ㅋㅋ
청개구리는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책을 읽었습니다.
어머니가 그토록 읽으라 했던 책, 제대전에 한번 읽어봅시다.
뭔 소리를 들을라고...ㅋㅋ써봅니다.ㅋㅋ
쑥쑥 오프 후기~간단버전~ㅎㅎ
첫번째 부부의 날~ 뭐하면 좋을까요?
남편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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