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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컨텐츠

다이어트의 계절

  • 유니은이맘
  • |
  • 2015-05-28
32

날씨가 더워지니 옷이 얇아지고....

다이어트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는

5월 5일 어린이날 외식을 마지막으로 폭풍흡입하고....

 

5월 6일부터 헬스시작~

40분 파워워킹에 20분정도는 근력운동~ 

아침, 점심은 반그릇으로 양줄이고~

저녁에는 남편 일찍 들어오는 날은 같이 저녁먹되 반그릇만,

남편이 저녁먹고 오는 날엔 샐러드나 고구마, 과일, 요거트 등등으로 해결~

아이들 재우고나면 티비로 유트브 접속하여 요가 40분 따라하기~

그 좋아하던 군것질 다 끊고, 아이들 남긴 밥도 아끼지않고 버리고,

나름 열심히 신경쓰며 다이욧을 해보았어요 ^^

 

 

그리고 드디어 엊그제 첨으로 몸무게를 재보았어요~~

두둥~~~~~~~~~~~~~~~~~

얼마 빠졌을까나~~ 제 기분엔 꽉 끼던 바지가 조금은 덜 끼는 것 같고

불룩한 뱃살도 쬐끔 도망간것도 같아서

정말 3주만에 잔뜩 기대하고 체중계에 올라갔어요.

 

 

압......ㅡ.,ㅡ

 

 

이럴수가.... 겨우 800g 줄었더라구요!!!!!!!!!!!!!!!!!!!!!!!!!!!!!!!!!!!

어찌 이럴수가 있나요!!!!!!!!!!!!!!!!!!!!

아니 속된 말로 800g은 화장실가서 큰 볼일 한번 보면 줄어드는 정도 아닌가요!!!!!!!!

그동안 먹고 싶은 것 참고 그 좋아하는 치맥도 마다하며 안하던 운동까지 했는데.....

개콘에 김수영아저씨(생각해보니 저보다 나이가 한참 아래일텐데.... 죄송) 는

일주일에 4-6kg을 빼더니만......

 

 

생각할수록 먹는걸 너무 좋아하는 제가 그 동안 참아온게 너무 분하더라구요!~

당장 냉장고로 성큼성큼 다가가 살펴보니.... 어랏 햄이 눈이 띄더군요.

밤 11시 30분 남편도 자고 아이들도 자는데 전 그 분을 못참고

캔에 든 햄 반통, 비엔나 소시지 크게 한줌~~

떡사리도 한웅큼 크게 잡아서 넣고, 라면사리 한개도 넣고 보글보글 끓여 2-3인분양을...

밥 한그릇과 함께 싹~~~ 다먹었어요 ㅋㅋㅋㅋㅋㅋ

 

 

보이시나요? 저 보글보글 끓는 부대찌개 ㅍㅎㅎㅎㅎㅎ

제가 끓였지만 참 맛있더라는 ㅋㅋㅋㅋㅋ

헌데 먹을땐 좋았는데 먹고나니 배가 터질 것 같은 느낌이 어찌나 싫던지요....

여튼 그제 그렇게 배터지게 부대찌개를 먹고

다시 어제부터 다이욧 모드로 들어갔네요.

ㅜㅜ

슬림한 원피스를 입는 그 날을 상상하며

열심히!~

 

다이어트 방법을 알려주십사 이 긴 이야기를 주절주절 하네요 ㅋㅋㅋㅋ

무조건 굶어라 이런 말은 사절입니다.

건강한 다이어트~ 잘 먹으면서 할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 뭐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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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빙화
  • |
  • 2015-05-29 12:05
답댓글

 

유니은이맘님을 위한 추천요리~

가끔씩 체중조절해야할때 도시락으로 싸가지고 오는 닭안심살 샐러드예요.

닭가슴살은 퍽퍽하지만 닭안심살은 칼로리는 비슷하게 낮으면서 훨씬 부드럽고 맛있어요.

 

닭 안심살 500g짜리 한팩사서 소금 통후추, 올리브유 한숫갈에,

파슬리나 강황가루, 다진 마늘 등 좋아하는 허브 한두가지 뿌려 냉장고에 재워두고,

한번에 3-4조각씩 후라이팬에 구워 샐러드와 먹으면 끝~.

500g 한팩이면 다이어트 하는사람이 5-6번 구워 먹을 분량 나옵니다.

남편이 치맥 찾으실때 치킨대신 같이 구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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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니은이맘
  • |
  • 2015-05-30 20:22
어머 로빙화님~^^
정말 저한테 필요한 레시피인데요? ㅋ
게다가 제가 닭킬러라는 사실~~^^
주말 장바구니에 안심살 데려와야겠어욤~^^
감사, 감사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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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빙화
  • |
  • 2015-05-29 10:37
답댓글

잘하고 계세요. 좌절하지 마세요.^^

원래 운동안하고 먹는 것만 줄이면 탈수 + 근육소실이 함께 와서 체중이 수치상으로는 금새 줄어요.

근데 그런 경우는 근력이 떨어져 몸이 축나고, 다이어트 끝나면 탈수 회복되서 바로 요요옵니다.

윤이은이맘님은 체중계상으로는 800g 줄었지만  유산소 + 근력운동을 병행했기때문에 근육 1-2kg 늘고 체지방은 2-3kg 줄었을 거예요. 줄어든 체중에 비해 몸이 탄탄하고 슬림해졌을 겁니다.

허리는 1인치 줄었다고  하신게 그 증거.^

파워워킹 40분 아주 좋구요. 근력운동은 이왕 하신다면 강도를 올려서 다음날 뻐근한 근육통이 느껴질 정도로. 하루는 상체, 하루는 하체로 번갈아서 하시면 더 효과적이세요.

식사는 채소 많이, 잡곡밥에, 흰살생선이나 지방을 제거한 담백한 육류 위주로 소량씩 드시고

햄. 소세지, 라면 등 손가는대로 먹을 수 있는 가공식품, 반조리 식품은  아예 안사놓으시는게....

애들 간식거리가 걱정이라면 당분간은 우유, 견과류, 과일, 고구마 등으로 주시구요.

제가 이쪽 전문인데, 건강이나 날씬한 몸매도, 건강한 식습관 + 운동으로 꾸준히 노력해야 얻어집니다.

재벌도 건강은 돈으로 못사요. 다행이죠. 건강도 돈으로 살 수 있다면 세상이 너무 불공평하잖아요.

결론은 아주 잘하고 계신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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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니은이맘
  • |
  • 2015-05-29 11:36
로빙화님의 논리적인 이야기를 들으니
아하~~~ 이해가 되면서 급방긋~^^
제가 좀 무지했네요 ㅋㅋㅋ
결론적으론 하던대로 하면서 여러 쑥맘들께서 조언해주신 각각의 비결들을
더 보태어 좀 더 노력해봐야겠어요^^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헌데 로빙화님 이쪽 전문이시라니~
들어둬야할 조언들이 더 많을 것 같은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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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5-05-29 09:17
답댓글
이거 뭐라고 댓글을 달아야 하나.... 뭐라 해도 yok 먹을 텐데.
저는 최근 2년 간 체중이 늘었는데,,,, 그래도 내 나이에 양호한데...
아 글쎄 얇은 몸을 받치고 산 내 무릎이 이 무게도 못 버티고....
체중을 줄어야 무릎이 편할 듯하여.... 다이어트를 해야하나 고민 중임다.
남편 왈... "shape"이 변했어. "여보소 나 쉰셋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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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벳
  • |
  • 2015-05-29 10:30


크헉~~~욕심쟁이 남편님~
제 'shape과 무릎은 우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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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니은이맘
  • |
  • 2015-05-29 11:16
어머머 ~~~ 남편님 정말 욕심쟁이셔욧~~~~
박사님의 그 여리여리하신 몸을 쑥쑥맘들은 다 아는데~~~~
헌데 그 여리여리한 몸을 왜 관절이 못버텨주는지 그건 이상하네요~
여튼 박사님 건강관리 잘 하셔야해요~^^

헌데 제 남편은 제가 음식양을 줄인게 영~ 싫은 모양이에요.
어제 밤에도 치맥하자고 어찌나 조르던지요...
거절하느라 혼났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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