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땐 열심이 쑥을 캐며 지냈던 거 같은데..
올해는 열성이 부족하야.. 수면속에서 꼬르륵~~ㅎㅎ
오늘 잠깐 시내를 나갔다 왔는데..
확실히 불경기는 불경기인가봐요..
시내여도 10시 이후엔 크리스마스트리의 조명을 다 꺼버리더라구요.
그래도 크리스마스가 되면 괜히 기븐이 들뜨고 그러네요.. 들뜬 마음에 글도 쓰게되게..ㅎㅎ
사실 전 종교가 있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작년엔 쑥쑥공모전 덕에 크리스마스에 대한 여러가지를 놀이를 해봤는데
올해는 것도 없이 그냥 지내고 있어요..
크리스마스도 되고 해서
관련 책자들을 몇권 모아 로지에게 읽어주었답니다.
그중에서 울 모녀가 퐁당 빠져버린 그림책..
그림도 예쁘고 노래또한 금상첨화라..로지랑 열심히 따라 불렀어요..
바로 요책..
아가월드에서 나온 책인데...
전 쑥에서 선물로 받았지요..ㅎ

계속 노래를 흥얼거리다 자연스럽게 그리게 된 그림..
우리집 독후활동의 90%이상은 그림그리기랍니다..ㅎ

노랠 들으면서 책에 한장면을 그려보고 있는 중..
음원올리는 방법을 알았는데 또 잊어버렸어요..ㅜㅜ
노래가 정말 기가 막힌데..
노래 한번 들어보시라고 울딸이 그리는 거 찍어봤네요..
지금...수염의 그림자 표현을 하고 있는 중..
그리고 쓰란 적도 없는데..산타에게 편지를 썻더라구요.
것도 영어로..ㅎ
그림책의 영향인지... 좀 컷다고 그런지
이번엔 산타에게 어떤 선물을 받고 싶다는 말은 쓰지 않고
되려 산타에게 선물을 주겠다고 쓰더군요..
애고...마음도 얼마나 이쁜지..
(근데 그 선물이란게.. 시리얼사면 선물로 주는 허접한 산타모자긴 하지만요..ㅎ)

근데 울딸이 좀 냉정하긴 한 듯..
산타가 바쁘겠지만 그건 산타의 일이라네요..헐...
무튼... Merry 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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