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석가탄신일이 있던 연휴기간동안에
저희 4식구 전남 바닷가쪽으로 여행을 갔더랬죠^^
코스는 진도-해남-완도 요렇게 다녀왔답니다.
저번에 게시글에 올렸다시피
신랑이 낚시에 훅 빠져있어서
날이면 날마다 밤낚시를 했다능.. ㅠㅠ
낮에는 아이들 중심 관광을 하고요~
진도에서 생각보다 좋았던 곳은
정말 별기대 안하고 갔었던 '진도개 테마파크'였어요.
진도개를 훈련시켜서 공연을 했는데,
입에 붓물고 그림그리기, 줄넘기, 링 통과하기 등등
아이들이 신나해 하면서 좋아하더라구요.
그리고 경마처럼 진돗개 달리기도 했는데,
어느 개가 우승할 지 물어보길래, 얼른 손들어서 한마리에 걸었거든요.
그런데, 그 개가 우승~해서. 우승 상품으로 '진도 홍주'를 받았답니다. ㅎㅎ
뽀나스로 경품추첨에 또 당첨이 되어서 한 병더~ 두병의 홍주를 선물로 받고
발걸음도 가벼이 테마파크를 나왔지요~
아마도 이 홍주때문에 정말 좋았었다고 더더 느껴졌는지 모르겠어요^^
해남 공룡박물관은 3여년전에 갔었는데,
1학년 아들놈이 자기는 절대로 간 적이 없다고 마구 우기길래
사진을 떡~ 하고 보여줬더니... 정말 생각이 안난다며.
5살때 갔었으니 생각나지 않은게 당연한 거겠죠?
공룡도 보고 사진도 찍고. 기념품도 하나씩 장만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다음번에 물어보면 이젠 기억하겠지요?
마지막날은 완도 명사십리 해변에서 보냈어요!
5월이였지만 햇살이 뜨겁고 연휴여서인지 사람들이 꽤 많았어요.
모래놀이를 열심히 하더니
바다속으로 들락달락 거리며
둘이서 열심히 놀았답니다.
신랑이 블로그에 올리다고 만들어 놓은 사진컷들 올려보아요!
정말 인정사정 볼 것 없이 막~~노는 아이들입니다.

내복입고 바닷가에서 이렇게 놀 수 있는..
저 나이가 부러울 따름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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