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1월이면 만 두돌이 되네요.
나름 영어에 노출시킨다고 노력은 한것같은데...
영어동요는 항상틀어주고 영어책도 꾸준히 읽어주는편이고 생활영어를 많이 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래서그런지 간단한 영어는 알아들어요. 예를들면 추우니까 문좀 닫아줄래? 네 장난감좀 치워줄래?기저귀 가져와라 ,책갖고와, 엄마 핸드폰 어디있지? 가서 갖고와....등등
신체부위도 어느정도 알고 영어로 물어보면 다 짚어요.
알파벳도 정확하게 인지했다고는 할수없지만 플래시 카드 빨래집게에 꽂아 줄에 매달아놓고 내가 말하는것 찾아오라하면 찾아오네요. 가끔 엉뚱한것 가져올때도 있지만 ㅋㅋㅋ (대문자만요.아직소문자는 아니고...)
글구 단어도 18단어정도 알고 말로해요.
예를들어 How do you say 사과 in English? 그러면 Apple이라고 대답하거든요.
근데 또래애들보다 우리말 하는게 더딘것같아요.
남자아이라 그런건지 다른애들은 말을 문장으로 잘하더라구요.
울아덜은 거의 단어수준이예요.
말문이 다 트여야 영어로 말하는것도 잘하게될까요?
근데 웃긴건 졸릴때가 되서 눈비벼서 "가서 잘까?"하고 물으면 "NO"라고 한답니다.
그모습이 얼마나 귀여운지..ㅋㅋ
자기 뚯에 안맞으면 무조건 "NO"라고 합니다...ㅋㅋ
아이고! 글쓰다보니 울아덜 애기만 했네요
그래서 지금 이시점에서 앞으로 어떤식으로 영어를 진행해야 좋을지 걱정도되고 궁굼해서요.
나름 쑥쑥에서 도움받아 영어놀이를 하려고하면 교구를 자기가 갖고 놀려고만하지 제가 의도했던 방향(?)과는 반대로...ㅠㅠ
아직 어려서 그런걸까요?
선무따보면 울 아덜 또래들이 정말 재밌어하면서 엄마랑 영어로 잘놀던데...
제가 지금 하고있는 방법들이 맞는건지도 잘모르겠구요.
현명한 맘들께서 함 봐주시고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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